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서울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동행복권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지음과 함께 ‘건전한 복권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권 구매가 가능한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복권 건전구매 서약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로서 복권을 인식시키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복권의 사회적 선순환 시스템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세빛섬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복권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도록 복권 관련 낱말 퍼즐, 로또 숫자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복권기금 사용처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티몬과 함께 온라인에서 '독도마켓'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독도마켓'은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상품 구매를 원하는 누리꾼과 연결시켜 주는 취지로 기획됐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다케시마에 관련한 특산품을 개발한 지역 업체에게 경비의 2분의 1을 보조하는 등 다양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더 다양한 독도 상품들이 국내에 즐비하지만 홍보가 안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독도 상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서울시 장애인 주거복지정책 토론회’를 오는 26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탈시설범사회복지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서울시 장애인 주거복지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은 이동한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의 인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축사, 이종성 국회의원,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의 격려사, 구본수 성악가의 축가가 이어진다. 2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운영을 시작한다. 기아대책은 지난 2월 초유의 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하타이 주(州)의 안타키아 지역에 전체 500동 규모(컨소시엄 통합, 기아대책은 170동)의 임시정착촌 조성을 완료하고 이재민들의 입주가 마무리됨에 따라 임시정착촌의 개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익 주 튀르키예 한국대사, 외교부 이규호 개발협력국 심의관, 도영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구위원, 베키르 스트크 다그 부주지사, 부락 빌리 내무부 특임 군수 등 대한민국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앞으로 10년 뒤 더 나아진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기념식에서 이 시장은 “10년 전 부시장 시절 총감독을 맡아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첫 개최를 준비했었다”며“당시 차 없이 생활하는 거리,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번화한 행궁동을 꿈꾸며 축제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이 지난 지금, 수원시는 특례시로 성장했고, 행궁동은 행리단길로 불리며 활력을 되찾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기념식은 수원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기흥구 고매동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상습정체구간 개량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장 인근에 있는 택배 물류센터의 진입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그는 현장에서 즉각 물류센터 관련 기업 고위 관계자에게 전화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공사가 12월에 마무리되면 나들목을 이용하는 차량과 택배 물류센터로 드나드는 차량이 엉켜서 혼잡이 발생하고, 접촉 사고도 날 우려가 있어 보이니 회사와 도로공사, 시가 미리 논의 해서 문제를 풀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이 방문한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개량 사업 공
경기 성남시가 낡고 협소한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신축을 지원한다.시는 17일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총 10여 명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중원구 내 시유지 활용 방안을 협의한다.각종 사건‧사고 발생 때 신속 출동이 쉽고, 주민 접근성 등을 종합 판단해 이전 부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전 부지가 확정되면 성남중원경찰서는 사업비를 확보해 이른 시일 내 신축을 추진한다. 현재 성남중원경찰서는 중원구 상대원동 269-1번지 시유지(9215㎡)에 있다. 1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에 비수도권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따라 국가의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중인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 전·후 공정을 아우르는 밸류체인((Value chain)이 구축이 가시화 되고 있다.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 심의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지방에 있는 본사나 공장을 이전·축소하지 않고 새로 증설하는 경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이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시가 국토교통부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 의 ‘노송 숲’과 ‘정조로 테마 가로수길’이 산림청이 인증한 모범 도시 숲에 선정됐다. 도시 숲이란 도시에서 시민의 보건‧휴양 증진, 정서 함양, 체험활동 등을 위해 조성‧관리되는 숲이다.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숲, 생활숲, 가로수로 통칭한다. 모범 도시숲은 2022년부터 인증기관(산림청장이 지정한 기관)의 심사를 거쳐 인증되며, 5년간 모범 도시 숲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노송 숲은 이목동 일원(노송지대)의 약 5.6ha 크기의 소나무(노송) 숲이다.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아 능행차길에 심었다고 알려진 소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노송길(전체 길이 약 5km)과 노
영주문화관광재단에서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 청년 영주여행 공모전 ‘Young 주’ 참여자를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청년 영주여행 공모전은 주민등록상 영주시 관외 거주자이며,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70팀(개인 혹은 최대 4인의 팀)을 선정하며, 1인팀 20만원, 2인팀 30만원, 3인팀 이상 4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고, 영주를 나타내는 소정의 여행 굿즈를 제공한다.지원신청은 영주의 여행 컨셉과 일정, 그리고 방문 예정지와 여행 코스 등의 계획안을 제출 후, ‘영주 365시장’, ‘선비골전통시장’, ‘신영주번개시장’ 등 영주시 전통시장을 방문 후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울산 남구청, SK가스, 울산항만공사와 민·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 남구 결식우려아동 총 40명에게 1년간 총 10,560식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 사각지대 결식우려 아동 발굴 및 결식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목표로 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을 대표해 SK가스 조병익 대외협력담당, 울산 남구 전경술 부구청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사무국 최준 국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임은미 실장이 참석했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도시락을 지원받는 40명의 아이들에게는 아동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고려해 구성한 양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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