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의 본사 및 직영매장 임직원 총 266명이 현재 가처분 소송 중에 있는 사건에 대한 탄원서를 관할 법원인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디딤이앤에프 임직원들은 무자본 M&A식으로 회사를 강탈하려는 기업사냥꾼들의 불법적인 악행으로부터 회사를 지켜내야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탄원서를 작성했다.외식기업에게 직격탄과 같았던 코로나 팬데믹을 수년 동안 견뎌내고 전직원들이 하나 되어 힘을 지켜낸 회사이기 때문에 더더욱 소중하다. 이들의 회사를 위한 간절한 마음이 재판부에 전달돼 공정한 판단이 내려지기를 희망한다고 회사 측 관계자가 밝혔다.탄원서 서명 직원들은 “기업 경영에는 전혀 관심도 없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고발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도쿄의 군함도 전시관에 대해 "일본의 약속 이행은 멀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군함도와 관련해 전시 내용이 일부 바뀌었다는 점을 들어 결정문에서 2년 전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던 문구를 대거 삭제했다. 이에 대해 지난주 도쿄에 위치한 산업유산정보센터(군함도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여 내부 전시물을 확인한 서 교수는 전시관 위치부터 지적했다.그는 "대로변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후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사실 일본 입장에선 자국민들에게 널리 자랑해야 할 시설일텐데 인근 시민들 조차 위치를 잘 모르고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동신 상임감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21일과 22일, 26일 사흘간 나주와 광주, 목포에 위치한 둥지요양원, 광주희망장애인복지회, 전남지체장애인 협회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찾아 ‘사랑의 한마음 후원금’ 을 전달했다. 특히 후원금을 받은 둥지요양원 등은 한전KPS 감사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직원들과 요양보호사 등의 마음을 담아 강동신 상임감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전KPS는 해마다 명절이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포스트 코
위니아전자는 이란 다야니 측에 대한 강제집행을 통해 확보하게 될 236억원의 배당금과 멕시코 공장 매각대금을 체불임금 변제에 사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공익채권으로 분류되는 체불임금 변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룹에서도 주요자산매각을 통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1) 이란 다야니 측에 대한 강제집행위니아전자는 이란의 Entekhab Investment Development Group(엔텍합 그룹)에 대하여 236억 원 상당의 물품대금 채권을 가지고 있고, 2013년 위 Group의 대표이사 모하마드레자다야니(이하 ‘다야니’)가 위 채무를 보증한 바 있다. 위니아전자는 다야니의 대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본부장 한상욱)가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캠페인 ‘행복한 출근길 시즌2’를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행복한 출근길 시즌2’는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 건립을 위한 모금 캠페인이다. 사회적 편견과 무관심으로 직장을 갖기 어렵던 장애인에게 행복한 출근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복지부가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5세 이상 발달장애인 10명 중 8명(79.7%)은 미취업 상태다. 이들 중 취업 희망자는 15.4%나 되지만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교육과 일자리가 부족해서다.이러한 가운데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오는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둔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아시안게임때 중국의 문화왜곡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막아내자고 22일 밝혔다.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한복이 큰 논란이 됐고, 중국이 제작했던 홍보 영상에서도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춤을 추고 상모를 돌리는 장면이 나와 문화왜곡을 지켜만 봐야 했다.특히 베이징시 광전총국에서 제작을 지원한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에서는 한국 선수들을 '반칙왕'으로 묘사해 큰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또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때 일본 하키 대표 선수들이 일본하키협회의 기념품이라며 욱일기가 그려진 배지를 학생들에게 나눠 준 황당한 사건이 벌어
2023년 9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시, 2위 부산시, 3위 수원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2,946,83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1949년 8월 15일 19개의 부(府)를 일괄 개칭하여 탄생됐다. 다음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 기초자치단체인 시, 특별자치도의 하부 행정 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29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다. 이 대표가 전날 사실상 부결 지침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이 대표 지도력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최대 정치적 위기를 맞게 됐다. 비이재명(비명)계가 무더기로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친명과 비명계 간 갈등이 확산되면서 민주당 내홍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앞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위증교사,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이하 생태학교)을 진행하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학교를 방문해 2014년 남극 장보고 기지 준공식에 참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극 이야기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강연했다.강연에는 동백중 1학년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014년 2월 남극 장보고 기지 준공식에 참석했던 이 시장은 강연에서 남극의 기후변화, 극지연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기후위기로 변화된 남극의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기후변화가 심각한 곳이 남극이다. 한국의 남극기지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기업인 린데 대표와 만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진행하고,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 산지브 람바 최고경영자는 경기도에 대한 린데의 반도체 산업 투자 동향과 수소 버스와 특수가스 생산시설 구축 등의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먼저 “투자협약을 차곡차곡 이행하신 데 이어 추가 투자 의향까지 밝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투자가 경기도에서 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빅히트 뮤직이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의 지속된 동행을 기념하고, 그간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함께 실천해온 팬덤 아미(ARMY)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됐다. ‘LOVE MYSELF’ 캠페인은 2017년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빅히트 뮤직의 사회공헌협약 체결과 함께 시작된 캠페인으로 타인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니세프를 통해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과 피해 아동청소년들의 회복을 후원해 왔다. 이러한 전 세계적 영향력으로 2021년 3월 빅히트 뮤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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