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기도가 장마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제 대응을 지시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장마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라며 “시․군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 1대 1 대피전담 인력을 지정해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내 침수발생 시 즉시 대피를 유도하고, 장애인가구,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 및 취약계층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
<인사> 경기도 용인시 (2023. 7. 3.일자) ◇ 지방서기관 승진 및 전보▲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은숙▲ 기획조정실 행정과장 김상완 (승진)▲ 일자리산업국장 이기옥 (승진)▲ 도서관사업소장 이덕재 (승진)▲ 처인구 대민협력관 문경섭 (승진)▲ 상수도사업소장 김성열 (승진)▲ 하수도사업소장 김창수 (승진)▲ 재정국장 김홍신▲ 환경위생사업소장 장창집 ▲ 수지구청장 이형범
“도시와 농촌 복합도시인 용인시가 도농 윈윈을 위해 조화로운 정책으로 용인 르네상스를 이룩해나가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2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 그는 지난 1년간의 시정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시정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시장은 특히 “지난 1년은 각 부문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동을 걸고 상당한 성과를 낸 한 해였다. 많은 시민께서 ‘용인 르네상스’가 실감 난다고 말씀에 휴일에도 쉼 없이 일하느라 피로가 많이 쌓였지만 보람을 느낀다.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용인 남사·이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국 사업장에서 2023년도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PS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021년도부터 전국 60여개 사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과제를 발굴해 지역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 활성화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자체와 복지시설, 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지역민 지원에 나서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밀착된 각 사업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맞춤 지원을 하고 있어 수혜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에도 각 사업소의 사회공헌활동 계획서를 받아 심사를 통해 사업을 선정했으며, △원자력
전 세계에 한식을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영상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오역해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해외 누리꾼이 서 교수에게 제보를 하여 확인해 본 결과,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영상중에 중국어 자막 서비스가 되는 영상에서는 김치를 모두 파오차이로 오역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잘못된 표기를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특히 그는 "한국 정부에서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기후위기에 따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14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는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등 여성, 노숙인,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대표하는 8개 협회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초복지 지원사업’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기초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시여성폭력지원시설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정신재활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시장애
2023년 6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부산시, 2위 서울시, 3위 수원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0,179,00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1949년 8월 15일 19개의 부(府)를 일괄 개칭하여 탄생됐다. 다음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 기초자치단체인 시, 특별자치도의 하부 행정 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신동휘)는 협회 창립 2주년을 맞아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와 오는 7월 6일(목)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현실화한 기후재난에 따른 산업안전보건 대응방안’을 주제로 「2023 기후재난과 산업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주최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 변화, 이제는 더 이상 변화(change)가 아닌 재난(disaster)으로 불리는 만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주는 것에 대한 생산적 논의를 위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재난의 현실과 미래 위협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BHC 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사모펀드인 MBK 파트너스 윤종하 부회장과 BHC 치킨 박현종 회장이 2022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위증 혐의를 받고 있어 처리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2022년 국정감사의 증언에 대한 후속 검증을 위해 지속적인 조사를 해오던 중 MBK 파트너스 윤종하 부회장의 결정적인 위증 혐의를 입증할 제보를 받았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MBK 파트너스와 BHC 측에 추가 검증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나 수차례 자료제출 연장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약탈적 사모펀드로 여겨져온 MBK 파트너스와 BHC 박현종 회장의 국회 무시 태도와 자본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난민 아동의 교육권 문제를 조명한 보고서 ‘희망의 대가(Price of Hope)’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전 세계 난민의 절반 이상을 수용하고 있는 14개국이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난민 아동 수백만 명이 5년간 교육받을 수 있는 예산을 외부부채 이자비용으로 지출했음을 밝혀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부채 데이터를 가진 해당 14개국에서 외부부채에 지출한 이자는 총 230억 달러(한화 약 29조 2천억 원)였으며, 이 중 4개 국가는 교육비보다 외부부채 상환에 더 큰 금액을 지불하고 있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같은 규모의 예산은 해당 국가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인 싱어인 ‘소울싱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울싱어는 청각장애인의 소중한 울림을 노래로 표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사랑의달팽이에서 마련한프로그램이다. 인공와우 또는 보청기 등 보장구를 착용한 청각장애인은 소리를 듣는 음역대가 좁기 때문에 노래를 듣고 부르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노래를 부르고 싶어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컬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노래를 배울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사랑의달팽이에서는 노래를 좋아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보컬 트레이닝을 제공해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돕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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