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609501602013d2326fc69c1451642.jpg&nmt=30)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실제 장애 상황을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젓가락으로 콩알 옮기기 체험을 통해 지체장애와 뇌병변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상자 속 사물을 손으로만 맞히는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체험도 함께 제공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인의 일상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게는 용기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