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변화시키는 정보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 클래리베이트(Clarivate Plc, NYSE:CLVT)가 전 세계 대학 및 연구, 상업 기관 소속 영향력 있는 연구자 중 연구 분야에서 중요하고 광범위한 영향력을 입증한 ‘2024 Highly Cited Researchers™(이하 HCR)’ 리스트를 발표했다. 올해는 클래리베이트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ISI)™의 분석을 바탕으로 전 세계 59개 국가 및 지역 내 1,200개 이상의 기관에서 근무하는 6,636명의 연구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평가 및 선정 프로세스는 Web of Science Core Collection™ 인용색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ISI™ 전문가들이 수행한 정성적 분석도 포함되었다. HCR은 전 세계 최
한국맥도날드가 서울 지역에서 진행되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워킹홀리데이는 새로운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과정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직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초 강원도 강릉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으며, 현재 매니저 대상 첫 해외 워킹홀리데이가 대만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6개월 이상 근무한 만 19세 이상의 크루(아르바이트 직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강릉과 제주서 진행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시청각장애인지원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시청각장애인지원 전담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35조제2항에 근거하여 설립된 시청각장애인지원 기관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시청각장애인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복지지원 체계 마련과 권리보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음에 의의가 있다. 헬렌켈러센터는 지난 19일 개소식을 갖고, 국내 유일 보건복지부 시청각장애인지원 전담기관으로서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방석배 국장, 시청각장애인 당사자 윤세웅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경과보고와 사업소개, 기념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가수 이문세가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World Children’s Day)’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을 방문해 식수 및 영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어린이들을 만나고 온 이문세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염원하며 기금을 전했다.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영양 및 교육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그간 팬들과 함께 네팔 오지에 학교를 건립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 온 이문세는 이번 에티오피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의 첫번째 데모데이를 19일 마루180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카이스트 등 각 대학에서 발굴한 기후테크 창업팀 중, 대학별 예선과 재단 주최 본선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결선팀이 혁신적인 기후테크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다. 지난 19일 열린 제1회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에는 서울대 5개팀, 카이스트 3개팀, 연세대와 이화여대에서 각 2개팀이 무대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심사에는 김영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이사, 김용건 블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서울시 취약계층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유아 스마트러닝 ‘리틀홈런’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18일, 서울시와 MOU를 맺고 ‘서울런 키즈’ 사업에 리틀홈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런 키즈는’ 서울시가 취약계층 가구의 만 4~5세 유아에게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년 1년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아이스크림에듀가 이번에 지원하는 ‘리틀홈런’은 한글과 영어, 수학을 비롯해 창의력, 사고력 향상을 위한 학습 콘텐츠와 초등학교 연계학습까지 제공하는 스마트러닝이다. 동요와 체
19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2 ‘소통하는 부모되기’를 전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의 ‘2023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5,739건이며, 전체 학대행위자 중 부모의 비중은 85.9%로 전년 대비 3.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대부분은 부모에 의해서 발생하며,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82.9%에 달한다. 지난 2021년 민법 제915조 징계권이 폐지되며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아동 존중을 위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제도 변화, 긍정양육을 위한 교육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
특허청이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IP전략지원사업’ 주관운영사인 준성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이준성)은 최근 코리아나호텔 프린스룸에서 열린 제1회 2024 민관협력 IP전략지원사업 자체성과보고회에서 국민바이오, 웨이센, 백스다임, 비스툴, 싸이드워크등 5개 스타트업 수혜기업들의 총 투자성과가 103.7억원을달성하는 등 정부가 3.5억 투자하여 30배 놀라운 투자성과를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 CIPO 프로그램은 민간과 정부가 손잡고 IP창업기업에 자금과 특허전략을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모델운영을 통한 IP창업기업의입체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민관공동으로 유망 IP창업자를발굴하고 민간 투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전인수∙박인례)는 제4차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 심사를 통해 총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을 신규 ‘화우품’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우품’ 심사는 기업, 시민사회, 정부가 협력해 생활화학제품의 유해물질 사용 저감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며, 노동환경건강연구소∙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한다. 4차 심사에서는 전 성분에 대한 원료 안전성 등급 확인 및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원료공급망 확인, 영업비밀물질, 비의도적 물질에 대한 안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자녀 살해 후 자살 대중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전시 '들리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연다고 전했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서 해당 주제를 중심으로 아동의 그림 작품과 미디어 아트, 인터뷰 영상 등이 공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만 9세~12세 아동 12명이 참여해 ‘내가 내일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오늘 나를 어떻게 표현할까?’를 주제로 현재의 느낌, 꿈, 희망 등을 나눈 뒤 ‘내가 내일 사라지지 않기 위해서 어른들이 무엇을 해주면 좋겠는지’를 상상하며 그린 그림이 미디어 아트로 제작됐다. 아이들은 “운명이라면 받아들일 것 같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센터장 정우석)가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촉수화 전문가 양성 중급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촉수화) 전문가 양성 입문반 교육을 이수한 (농·청)수어통역사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포스터에 첨부 되어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중급반 교육은 기존의 입문반에서 다루지 않은 심화된 촉수화 통역 기술을 교육한다. 시청각장애인과 소통 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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