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KLiK)'이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잡코리아 클릭은 행사 참여자 대상 국내 외국인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 ▲해외취업관 ▲외국투자기업 채용관이 합쳐진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취업 박람회다. 국내외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잡콘서트(기업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1대1 취업 컨설팅(이력서 첨삭, 모의면접), 구직자 대상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416개 기업이 참여했다. 잡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28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현장개선, 안전품질, 사무간접, 제안사례 등 4개 부문에 5개 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4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혁신적인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업 품질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며 올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TCCF, 대표 카를로스 파고아가)의 후원을 통해 PET(플라스틱) 순환경제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임팩트를 창출할 혁신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페트병 수거를 포함한 PET 순환경제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국가별로 다양한 협력과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페트병(PET)에 주목해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새로운 음료 페트병으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필리핀 세부 지역에서 장애인과 취약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직업재활교육이 2년 연속 취창업자를 배출해 내며 결실을 맺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협력해 실시중인 필리핀 세부 장애인 및 취약계층 대상 직업재활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지난 17일 수료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 직업재활교육은 장애인과 취약계층 여성 총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마사지, 네일케어,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 기술들을 습득하여 올해에만 2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밀알복
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고발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매년 9월 1일 간토대지진 조선인 희생자를 기리는 추도식에는 도쿄도지사가 추도문을 보냈다. 하지만 고이케 지사는 8년째 추도문 발송을 거부하고 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항의 서한을 보내 "이는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이자 도쿄도지사로써 자격 미달"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1923년 9월 1일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재일조선인이 폭도로 돌변해 우물에 독을 풀고 방화 및 약탈을 하며 일본인을 습격하고 있다"라는 유언비어가 나돌면서 일본 민간인들이 자경단을 조직해 6천여 명에 이르는 재일조선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지난 28일, 소외계층 대학생 60명에게 4,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총 123명(상반기 63명, 하반기 60명) 학생에게 9,5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신협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전국의 대학교 연계 직장 신협과 사회공헌 기회가 적은 소형 신협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신협재단은 2019년 군산, 거제 등 고용·산업 위기 지역 내 학생들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저소득가정,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섹슈얼 웰니스(Sexual Wellness) 브랜드 텐가(TENGA)가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 서베이와 2030 여성의 솔직한 성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2030 여성 성고민 실태 조사-Y존 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섹슈얼 웰니스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계절에 맞는 성 고민에 대해 듣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만일 면역력 저하 등으로 질 내 점막의 면역체계가 동반 약화돼있을 때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질염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텐가는 파트 1과 파트 2로 설문조사 영역을 나누어 실행했으며, 지난 1편에는 어디에서도 말할 수 없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29일, 프레스센터에서 ‘AI 트렌드와 도구들’이라는 주제로, 참여서약매체 발행인, 편집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신문윤리포럼을 열었다. 발표자로 나선 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는 “뉴스제작 환경에 광범위하게 들어와 있는 AI저널리즘 시대에 CEO들부터 이에 대한 리더십을 가지고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AI로 달라지고 있는 언론생태계와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인신윤위는 미디어영역에서 시의성 있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2022년부터 3년째 '인터넷신문윤리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9회째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대표 지경영)와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배우 이하늬와 함께 가난으로 꿈을 잃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4 옥스팜워크(OXFAM WALK)’를 10월 19일(토)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옥스팜워크’는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행사다.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기부 행사로 참가비(1인당 30,000원) 전액은 물, 위생, 교육을 포함한 전 세계 여성과 소녀의 권리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옥스팜워크는 2019년 첫 행사 이후 코로나 팬데믹
부산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70대 남성이 전동휠체어에 욱일기를 내걸고 돌아다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쯤 벌어진 일인데, 자신의 전동휠체어에 욱일기를 매단 각목을 꽂은 상태로 돌아다니다 많은 민원이 관할 구청에 접수됐다.이 남성은 2008년 자신이 검찰 수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불만을 표시하려고 이런 행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현충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내 걸려 논란이 된 바 있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최근 벤츠 차량 외관에 다수의 욱일기를 붙이고 다니는 운전자가 등장했고, 욱일기가 세겨진 티셔츠를 입고 오토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대기업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LG전자, SK C&C, GS칼텍스, 현대엘앤씨, 현대카드, 하나은행 등이다. ◇ LG전자에서 내달 18일까지 ‘202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R&D, 품질, 생산, 디자인, 영업/마케팅, Staff로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유효한 어학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 △1차 서류전형 발표 △인적성, 코딩테스트, AI면접 △종합 서류전형 발표 △종합 면접전형 발표 △건강검진 △최종전형발표 △입사 순이다. ◇ SK주식회사C&C에서 내달 19일까지 ‘202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