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과 영덕에서 각 1명씩 환자가 발생했다.포항의 80대는 포항 79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영덕의 60대 A씨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포항 세명기독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다.이 병원에서 포항 66번 환자가 나옴에 따라 같은 병실 환자와 보호자를 전수조사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그러나 A씨가 지난 28일 자가격리를 끝내고 보건소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이로써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503명으로 늘었다.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포항 94명, 경주 90명, 구미 85명, 봉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8월11일 34명 이후 첫 30명대로 내려왔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23명으로 8월11일 23명 이후 처음으로 20명대로 줄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9월25일부터 5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17명,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8월15일 이후 44일만에 10명 아래로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 역시 8월11일 13명 이후 처음으로 10명대로 감소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28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이어 저금리의 경영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2020년 2차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자금지원사업’을 오는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며, 부동산 임차보증금, 시설자금, 운영자금, 대환자금을 고정금리 3%로 지원한다. 다만, 단기운영자금의 대출 한도는 최대 3천만 원, 대출 기간은 2년(6개월 거치, 18개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고, 장기운영자금의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 대출 기간은 4년(12개월 거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도지역내 이재민들에게 긴급생계비와 사망자 위로금 및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지원금은 3억1천여만원으로 전액 삼성그룹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경기적십자는 수해 이재민들 중 주택피해를 입은 947세대를 긴급생계비 대상자로 사망자가 발생한 8가구(10명)를 위로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긴급생계비는 세대당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실생활에 직접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망자 유족들에게는 총 3,000만원을 위로금을 전달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올해 연이은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부터 올해 설악산(해발 1708m)의 단풍이 시작됐다. 기상청 관측 기준으로 단풍의 시작은 정상에서부터 20% 물들었을 때로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하루 늦게 시작됐다.정상에서부터 80%가 물들었을 때가 절정으로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후 약 2주 뒤 나타난다.일반적으로 단풍은 일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28일 설악산의 최저 기온은 6.8도를 기록했다.기상청은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날씨누리를 통해 제공하며, 설악산·오대산·치악산·태백산 탐방로 10곳의 단풍실황은 강원지방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
다가오는 추석 당일에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나,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전체적으로 보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연휴 말에는 중부지방 등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쌀쌀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한겹 두꺼운 옷이 필요하겠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다음달 1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다만 중부지방의 경우는 저녁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자정 무렵부터 차차 흐려져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남부지방은 낮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귀성 행렬이 시작될 29일에는 전국이 구름 많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면 봉쇄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이 오더라도 오는 12월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대유행 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던 '플랜B'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하겠다는 뜻이다.대신 학생 분산을 위해 일반 시험실을 지난해보다 4300여개 확충하고 유증상자와 확진자·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실을 8600여개 설치해 분리할 계획이다. 또한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험생들의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시교
[비욘드 포스트 김형운 기자]누리보듬복지회(회장 강진원)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28일 라면,쿨레트,견과류 등 300박스를 300가정에 나눔행사를 벌였다.누리보들복지회는 지난 9월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 1만장과 손소독제 1천개를 전달한바 있다.이번 명절맞이 사랑의 나눔에는 권칠승국회의원이 함께 하며 의미를 더했다.비영리단체인 누리보들복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이.미용봉사,보육시설교육에 이어 찾아가는 음악회,환경정화활동,도시락과 쌀 라면생활필수품등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2월 코로나 19사태가 악화되면서 대면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의학 전문 크리에이터 ‘닥터프렌즈’를 유니캐스터(UNI-CASTER)에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크리에이터를 유니캐스터로 임명해 유니세프의 이념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닥터프렌즈’는 전문의 3명(정신건강의학과 오진승, 내과 우창윤, 이비인후과 이낙준)이 활동하는 의학 전문 채널로 어려운 의학 관련 지식과 고민들을 친구처럼 편안하게 상담해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유니캐스터로 활동하게 될 닥터프렌즈는 전문지식을 활용해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구호 패키지를 직접 구성해보고, 유니세프 보건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기업 라임(Lime)은 만 13세 이상이면 전동킥보드를 운행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대하여, 만 18세 이상 사용자만 운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 방식을 유지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청소년 사용자들도 전동킥보드 운행이 가능해지며, 운전미숙 등으로 인해 사고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여론이 높고, ‘안전’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라임의 사업 지침에 따라 이루어졌다. 그동안 소형 오토바이와 같은 원동기로 유사하게 규정됐던 전동 킥보드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자전거와 유사한 규정을 받게 된다. 개정안이 적용되는 12월 10일부터 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0명은 지난 8월11일 34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40명으로 나흘째 100명 아래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8월12일 35명 이후 최소치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33명,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7명으로, 비수도권의 경우 8월15일 이후 44일만에 10명 아래로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50명 늘어난 2만3661명이다.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61명, 23일 110명, 24일 125명,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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