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TF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지난 2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경기도의 미래 대토론회’를 함께 주최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토론회에서는 동반성장을 위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메가시티 전략이 제시되었다. 경기도는 국가의 ‘산업수도’의 역할을 맡고, 경기도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야한다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발제자인 이상대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히 수도권을 하나의 메가시티로 발전시키는 수도권 원(One)시티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각 도시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14명으로 집계돼 3일 연속 100명대를 넘었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95명이다. 100명 아래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세 자릿수에 육박하는 수치다.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12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14명 늘어난 2만3455명이다.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110명, 20일 82명, 21일 70명, 22일 61명, 23일 110명, 24일 125명, 25일 114명이다.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강원 원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무실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이날 원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오후 10시 확진 판정됐다.A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보건당국은 A씨의 남편과 자녀 등 가족 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다.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했으며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 경로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확진 판정으로 원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2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223명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자 6명이 나왔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에서 1명, 포항에서 3명 등 4명의 지역감염자가 나왔고 문경에서 2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나왔다.경주에서는 30대가 '경주 85번 환자'와 접촉했고 포항에서는 요양병원 입원자인 80대 2명과 70대 1명이 '포항 74번 환자'와 간접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문경에서는 20대 우즈베키스탄인 2명이 지난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23일 문경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로써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488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경주 87명, 구미 85명, 포항 83명, 봉화 71명, 안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24일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살 관련, 북한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자총은 “어업지도선 선원이 어떻게 북한 해역으로 들어갔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유 불문하고 북한군이 우리나라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웠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라고 밝혔다. 자총은 이어 “대한민국 국민의 총살이라는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북한에 해양수산부 공무원 죽음의 이유와 이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성 명 서 북한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8월에서 9월까지 모금된 ‘헌혈기부권’ 기부금으로 「굿바이 코로나 아동 돕기」 사업을 실시한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용 굿바이 코로나키트’(마스크, 손세정제)와 ‘추석선물꾸러미’(학용품, 의류, 식품류)가 제공된다.혈액관리본부는 「굿바이 코로나 아동 돕기」 사업을 위해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기관별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25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전날보다 증가했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110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건 지난 19일 이후 처음이다.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9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18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25명 늘어난 2만3341명이다.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26명, 19일 110명, 20일 82명, 21일 70명, 22일 61명, 23일 110명, 24일 125명이다.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국회는 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어려움을 겪는 업종과 계층 지원을 위한 민생 관련 법안을 처리한다.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상가임대료 감액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포함한 민생 법안 50여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코로나19 등 재난상황에서 6개월 동안 임대료 연체가 발생하더라도 계약 해지나 갱신 거절 등이 되지 않도록 임시 특례 조항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학의 등록금 반환, 면제·감액과 학생지원을 위해 필요한 재원 마련에 적립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고등교육법과
북방한계선(NLL) 인근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선 선원이 북측의 총격에 의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23일 복수의 정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 A씨(47)는 지난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실종됐다.이후 해상에서 표류하던 A씨는 원거리에서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정보당국은 북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A씨의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잠정 파악했지만 정확한 경위 등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어업지도 공무원 A씨는 목포 소재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8급)로 지난 21일 오후 12시51분께 소연평도 남방 1.2마일 해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0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224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감염 28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지역사회 감염경로는 부천시 남부교회 관련 2명, 이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3명, 신촌 세브란스병원 관련 2명, 부천시 성모병원 관련 1명, 서울 관악구 지인모임 관련 1명 등이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는 20%인 6명이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40%인 12명이다.서울 관악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배우자로, 파주의 한 물류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았
8월15일 서울 도심 집회 참석자를 통해 수도권과 대구, 경남, 충북, 광주 등 전국 13곳에서 발생한 추가 감염자가 17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교회를 중심으로 추가 전파가 일어난 가운데 병원과 사업설명회, 직장을 통해서도 감염이 확산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12시 기준 8월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달 18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무관한 환자가 보고된 이후 37일 동안 누적 확진자는 623명이다.집회 관련 환자로부터 추가 전파된 환자가 35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7.6%를 차지했다. 집회 관련 환자는 217명이고 경찰이 8명, 39명은 정확한 환자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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