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30명으로 나흘째 200명대로 집계됐다. 특히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있는 국내 발생 환자도 9월2일 이후 76일 만에 200명을 초과했다.수도권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가 111명을 넘어서자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나흘째 격상 기준을 초과한 강원권에 대해선 격상 지역 범위를 놓고 논의가 진행 중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230명 늘어난 2만8998명이다. 전날 서울시에서 음성 판명자를 확진자로 잘못
강원 춘천시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온의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4일 서울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A씨는 다음날인 15일 증세가 나타나 16일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했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이번 확진 판정으로 춘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424명으로 늘었다.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이 추가됐다.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각각 9명, 4명이다.광주에서는 기존 집단감염원인 전남대학교병원과 상무지구 유흥주점에서 'n차 감염'이 잇따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남대 병원 관련 감염 사례가 6명, 유흥주점과 연관성이 확인된 것은 3명이다.이들은 광주 570~578번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570번 환자와 573~577번 환자는 전남대병원 발 감염과 직·간접적 연관이 있다.특히 광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인 570번 환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대병원 입주 모 은행 직원과 함께 식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코로나 19 방역이 위기에 직면에 있다”며 ‘거리두기 조치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거리두기 격상 조치 결단을 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위기가 곧 닥쳐온다는 것을 이미 여러번의 경험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과 강원도 두 권역의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확정한다. 거리두기 조치가 1,5단계 격상되면 식당·카페·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입장 인원이 제한되고 종교활동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인원도 30% 이내로 줄게 된다.
경기 의정부시는 호원2동과 송산2동 주민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호원2동에 거주하는 A씨 등 3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의정부 27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송산2동 주민 B씨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B씨는 무증상 확진자다.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동건설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적힌 고 정순규 씨의 필적이 위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감정 평가를 의뢰한 결과 문서와 실제 정 씨의 사인과 필적에서 모두 차이를 보였다. 정석채 씨는 아버지 고 정순규씨가 아파트신축현장에서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지난 9일 경동건설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가 고인의 필적과 맞지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필적 감성을 의뢰했다. 앞서 경동건설은 재판이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고 정씨에게 안전 책임이 있다는 주장을 하기위해 정씨가 자필로 서명한 '관리자 감독 지정서'를 부산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안전관리책임이 정씨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아들 정석채씨가 필적 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당정이 최고이자율을 20%로 낮추기로 한 것에 환영하며, 이자율 추가인하와 불법사채무효, 기본대출 도입을 재차 주장했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장률 10%대 박정희 시대에도 최고금리는 25%였는데, 0%대 성장 시대에 성장률의 20배가 넘는 24%나 20%까지 허용하는 것은 문명국가인지 의심케 한다. 최고금리는 10%도 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최고금리를 낮추면 불법사채시장의 폐해가 있다지만, 국가가 불법을 보호할 필요는 없다"며 "이자제한법 위반 대출은 불법이니 이자나 원리금 반환을 불허해야 하고(독일 또는 일본), 그렇게 하면 유흥업소 선불금 반환을 불허하자 선불금이 사라진 것처럼
화요일인 오는 17일 전국 아침 기온이 10도,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새벽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16일 "내일(17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포근하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에는 이날 자정께부터 17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17일 오전부터 전라도, 남해안 등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 6시께부터 한때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대부분 17일 밤에서 18일 오전 사이 그치겠다.중부지방에는 17일 오후 3시께부터 비가 시작돼 18일까지 이어지겠다.비는
정부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발표한다.1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오전 8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주재하고 19일 0시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격상안을 논의한다.이어 박능후 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낮 1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중대본 회의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통상 정 총리는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그런데 최근 수도권과 강원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결정을 신속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기재부는 이날 오전 7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5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항공운송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포함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산업은행은 대
택배기사의 과로사가 사회문제로 번져가는 가운데 한진택배가 심야배송을 금지하는 대책을 내놓고 시행하고 있다. 롯데택배는 12월, CJ대한통운도 이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심야배송 금지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단순 근무시간 줄이기에 그쳐서는 안되고 분류작업에 대한 인력 충원이 선행돼야 한다는 해석이다. 16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한진택배는 지난 11월 1일부터 오후 10시 이후의 배송을 금지하고 있다. 한진택배의 경우 기사가 10시 이후에 물건 배송을 찍으면 본사나 대리점에서 연락이 온다. 10시 이후에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차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선 심야배송 금지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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