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도 불구 1410원 밑으로 떨어지고 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1400선이 지켜질 지 주목된다.19일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1조4000억원 넘게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고 있음에도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5원 떨어진 달러당 1408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할 경우 일반적으로 원화 매도, 달러화 매수로 이어져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에도 외국인 주식 순매수 유입에 장중 1408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으나 기술주 급락에 다시 1410원대 초반까지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는 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주가가 최대 50%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은행의 비벡 아리야 분석가는 보고서에서 엔비디아의 금융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엔비디아 주가는 34%에서 최대 50% 디스카운트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같은 평가는 엔비디아가 지난 주말 엔비디아가 오픈AI 인텔 등과 AI 생태시스템 구축을 위해 105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는 발표 직후 나왔다.아리야 분석가는 엔비디아는 AI칩 공급은 물론이고 토지 전력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AI 생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하이퍼스케일러사들의 경쟁 심화에 따른 리스
반도체주들이 미 국채금리 급등 영향으로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3% 하락 마감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5% 급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7.02%, SK하이닉스 ADR는 무려 9.2% 떨어졌다. 대만 TSMC도 4% 떨어졌다.빅테크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약보합을 보인 가운데 아마존은 0.7% 하락했다. 반면 애플은 1.45%, 마이크로소프트(MS)는 0.27%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스페이스X는 2%, 테슬라는 0.7% 하락했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떨어졌다.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38포인트(0.22%) 하락한 5만3343.40에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
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의 차세대 원전 건설사업에 참여한다. 테라파워가 계획 중인 최대 8개 후속 호기에 대해서도 EPC 파트너 권한을 확보했다.현대건설은 이한우 대표와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파워의 '나트륨(Natrium)' 원전 사업 수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전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현대건설은 테라파워가 추가로 계획 중인 나트륨 원전 후속 호기 최대 8개에 대한 EPC 파트너 권한도 확보했다. 설계와 조달,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테라파워의 차세대 원전 사업 확대에 참여한다는 계
대한해운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1% 증가했다. 전용선 장기운송 실적 반영과 부정기선 스팟 운항 축소 등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330억원보다 91%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31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22억원보다 6% 줄었다. 비해운 부문에서 건설 분양사업이 마무리된 영향이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5906억원, 영업이익은 1374억원으로 집계됐다.대한해운은 전용선 중심 사업구조와 대선 운항 확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지난해 도입한 중고선 2척과 지난해 8월 한국동서발전 등과
반도체주들이 미-이란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는 약보합으로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조정을 받았다.그러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6%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4.13%, SK하이닉스 ADR는 3.04% 상승했다. SK하이닉스 ADR는 5거래일 연속 오르며 상승폭이 24.4%에 달했다.대만 TSMC도 1.08% 상승했다.빅테크주들은 반면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전거래일보다 0.55% 하락한 것을 비롯해 애플 0.11%, 마이크로소프트(MS)는 3.04%, 아마존은 0.5% 떨어졌다. 스페이스X는 4.45% 상승한 반면 테슬라는 0.87% 하락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 주가
반도체주들이 미국의 소매판매가 부진한 영향으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약보합을 보였다.필라델파아반도체지수도 0.3% 떨어졌지만 마이크론은 2.3%, SK하이닉스 ADR도 0.42% 상승 마감했다. 대만 TSMC는 1% 가까이 빠졌다.빅테크주들도 애플을 제외하곤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0.12%, 마이크로소프트(MS) 0.3%, 아마존 0.3% 하락했다. 애플은 0.22% 올랐다. 스페이스X는 0.9% 떨어진 반면 테슬라는 0.7% 오르며 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뉴욕증시 3대지수는 약세로 마감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07.58포인트(0.20%) 내린 53,732.41에 마감했다.대형주 위주의 S&
삼전닉스 주가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지속 유입되며 반등하고 있지만 글로벌파운드리 1위인 대만 TSMC의 시총에 여전히 못 미치고 있다.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반등할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한다.14일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총은 13일 기준 1567조원, SK하이닉스는 1164조원까지 만회했다. 삼전닉스 합산 시총은 2,731조원으로, TSMC 시총(2,791조원)에 소폭 못 미치고 있다. TSMC의 ADR 기준(3,164조원)과 비교하면 400조원 넘게 차이가 난다. 하지만 삼전닉스 합산 영업이익은 641조원으로, TSMC 영업이익 139조원 대비 약 5배 크다. 더욱이 글로벌 D램 3위 업체인 마이크론 시가총액 (1,465조원)은 미 달러 프리미엄을
현대건설은 '2026 K-디자인 어워드'에서 조경 분야 최고상을 포함해 총 8개 작품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공간 디자인 전반의 완성도와 차별성을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15회를 맞았으며 36개국에서 2690개 작품이 출품됐다.현대건설은 그랜드 프라이즈 1개, 골드 위너 1개, 위너 6개를 받았다.'디에이치 방배'의 정원 '블로썸 가든'은 그랜드 프라이즈에 선정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랜드 프라이즈는 전체 출품작 가운데 상위 0.1%에 수여하는 최고상이다.같은 단지의 '가든 위스퍼'와 '블루밍 가든', '어몽 더 클라우드'는 위너에 이름을 올렸다.'힐스테이트 이천역'에 적용한 티하우스도 수상했다. '루
동부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공공 토목·건축과 주택, 반도체 등 산업시설 공사의 매출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07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당기순이익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2%, 당기순이익은 266.5% 늘었다.2분기 실적 개선 폭은 더 컸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1014.4% 늘었다.당기순이익은 23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회사 측은 공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집과 개인의 취향을 주제로 한 올해 두 번째 시즌 전시 'A Part of [Me]'를 선보인다.삼성물산은 래미안갤러리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A Part of [Me]'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전시는 집을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담는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집 안에 숨어 있는 개인의 공간과 생활방식을 살펴보는 방식이다.전시는 래미안갤러리 1층 전시홀과 5층 주거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와다다곰'과도 협업했다.1층에서는 집 안에 있는 여러 공간을 경험하면서 방문객이 자신의 취향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둠과 빛, 공간을 활용한 전시 요소를 배치
SBI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277% 늘렸다. 포트폴리오 회수 성과와 관리보수·성과보수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누적 결손금도 96억원까지 줄었다.SBI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 133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은 6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7.4%, 당기순이익은 270.9% 늘었다.주요 투자기업 회수가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SBI인베스트먼트는 알지노믹스에 2019년 초기 투자한 뒤 후속 투자를 이어왔다. 알지노믹스는 이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엔비알모션에도 2018년부터 투자했다. 경남에 본사를 둔
배럴이 스페이스X 관련 투자자산 평가차익을 당기손익에 반영하면서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을 기존 43억8000만원에서 63억1000만원으로 수정했다.배럴은 지난 13일 반기 공시를 통해 수정된 실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수정된 당기순이익은 기존 잠정실적보다 약 19억원 많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1억원과 15억원으로 기존 잠정실적과 같다.순이익 증가에는 스페이스X 관련 투자자산의 회계처리가 영향을 미쳤다.배럴은 스페이스X에 간접 투자하고 있다. 기존에는 해당 투자자산의 평가차익을 기타포괄손익에 반영했다. 반기 결산 과정에서 회계처리를 다시 검토한 결과 당기손익에 반영하는 방식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는 게 회사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