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신용평가체계 개편’ 방향에 맞춰 소상공인의 미래 성장성을 반영한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 시범운영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범운영 참여는 금융위원회가 주재한 ‘신용평가체계 개편 TF’의 핵심 과제인 소상공인 신용평가 고도화의 일환이다. 기존 신용평가가 금융거래 이력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은 매출, 업종, 상권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업종별 소상공인의 미래 성장성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신한은행은 신규 개인사업자 대출 신청 고객 중 SCB 등급이 우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 심사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출 한도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출범 20주년을 맞아 감독 겸 배우 하정우가 연출한 단편 영화에 그룹 광고모델 5인이 동반 출연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 PR 영상 ‘하나 유니버스’를 전격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15초 분량의 브랜드 광고 영상과 약 9분 내외의 단편 영화로 구성돼 있으며, 은행(Bank)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결합한 ‘뱅크테인먼트(Banktainment)’ 콘텐츠로서 금융권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단편 영화 ‘하나 유니버스’는 비행기 기내를 배경으로 하정우 감독 특유의 재치 있는 코미디 요소를 담아냈으며, G-DRAGON(지드래곤)‧임영웅‧손흥민이 승객으로, 강호동과 안유
우리은행은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 Small business Credit Bureau'시범운영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SCB는 대표자 개인의 금융이력과 담보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평가방식에서 나아가, 소상공인의 매출, 업종, 상권, 사업역량 등 비금융정보를 함께 반영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다.우리은행은 상반기 중 SCB 도입을 위한 검증과 우대 수준 산정을 거친 뒤, 하반기부터 개인사업자 신규대출 심사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이며, 성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소상공인에게는 대출 한도 확대 및 금리 우대 등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
코스피 지수가 중동 전쟁 휴전 지속 기대감에 2% 넘게 급등하며 이틀 만에 5900선을 돌파했다. 전날 큰 폭으로 하락한 반도체주가 하락분을 만회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22.83포인트(2.13%) 오른 5900.8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98.11포인트(1.70%) 상승한 5876.12에 개장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같은 시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94%, 3.81% 오르며 강세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6663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3356억원, 2077억원 매수 우위다.이는 간밤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한국은행이 10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하며 7차례 연속 동결했다.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 고환율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동결 후 관망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금통위는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인하한 이후, 이번 회의까지 총 7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이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원화 약세와 물가 상승 흐름 속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시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중동 전쟁 발발 이후 원·달러 환율은 1500원을 넘어서며 물가 상
NH농협생명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38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금번 연도대상은 서로의 마음을 모아 함께 성장하고 협력한다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의 가치를 담아 진행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노력이 하나로 모여 이룬 성과를 기념하고, 농축협과 NH농협생명이 함께 만들어온 조화의 숲을 콘셉트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8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9일 농축협 개인 부문 시상으로 나눠 양일간 실시됐다.8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직접 참석해 농협생명과 농축협이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씨앗심기 퍼포먼스’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관광과 연계한 정기 관광열차인 ‘DMZ 평화이음 열차’(서울역~도라산역)를 이달부터 월 2회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운행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파주시 4개 기관과 협력해 재개한 것으로 지난 2019년 ‘평화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된 이후 6년 6개월 만이다.DMZ 평화이음 열차는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에 왕복 1회 운행한다. △도라전망대 △통일촌 △제3땅굴 등 DMZ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과 연계해 운영한다.열차 안에는 느린 우체통, DMZ 평화 포토월, 흑백 영수증 사진기가 비치되어 기념 편지를 쓰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상품은
삼성증권이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사법 리스크로 인가 절차가 미뤄졌다.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에 대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 안건을 심의했다. 오는 15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통과 시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8번째 사업자로 지정된다.앞서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7곳이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았다.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1년 만기 이하의 상품이다. 자기자본 200% 한도 내에서 발행어음을 발행해 자금 조달이 가
코스피 지수가 1.61% 하락 마감한 날 메리츠증권 애프터마켓에서 접속 지연 등 주문 오류가 일시적으로 발생했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메리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한때 보유종목 조회와 주문 접수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현재는 정상화됐다.HTS의 경우 주식 주문과 보유종목 조회 시 "조회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라는 문구가 송출됐다. MTS도 "전산실로 연락하세요"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왔다. 약 30분간 일시적으로 오류가 발생했으나 즉시 조치에 나서 현재는 원활하게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LG전자가 워시타워·워시콤보 등 혁신 가전과 UP가전·구독과 같은 서비스로 완성되는 ‘K-라이프스타일’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 개국 주요 유통 거래선과 언론을 초청해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LG InnoFest 2026 APAC)’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앞서 진행된 중동·아프리카(2월)와 중남미(3월)에 이어 올해 이노페스트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가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아태지역은 약 44억명(중동 및 중앙아시아 제외) 인구를
LG AI연구원이 9일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EXAONE) 4.5’를 공개했다.‘엑사원 4.5’는 LG AI연구원이 2021년 12월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1.0’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Vision Encoder)와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비전-언어 모델(VLM, Vision Language Model)이다.이번 모델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개발 중인 ‘K-엑사원’의 모달리티 확장을 위한 준비 단계이다.LG AI연구원은 올해 8월 프로젝트 2차수 종료 이후 3차수 진출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모달리티 확장에 나설 계획이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9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기능성 식음료·라이프스타일 기업 이그니스 본사를 방문해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그니스는 2014년 설립된 기능성 식음료·뷰티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 기능성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Labnosh)'를 시작으로 ▲닭가슴살 브랜드 '한끼통살' ▲개폐형 캔음료 '클룹(CLOOP)' 등 각 분야 리딩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독일 내 자회사 엑솔루션의 개폐형 캔 마개 기술은 AB인베브·펩시 등 글로벌 기업에 납품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협은행 농식품 펀드의 투자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국내 증시는 코스피 5000선을 지켜내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의 자금 또한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삼성자산운용은 대한민국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 ETF가 순자산 20조원을 돌파해 20조128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2002년 국내 시장에 최초로 ETF가 도입된 이후 단일 상품이 순자산 20조원을 넘어선 사상 첫 사례다. 특히 이번 기록은 지난해 10월 순자산 10조원을 넘어선 지 불과 6개월 만의 성과로 순자산 규모가 단기간 2배 이상 급증하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KODEX 200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