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 1일 서울 골프존 미디어스튜디오에서 열린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에서 이용희가 최종 포인트 39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는 GTOUR 대표 장타자들의 화끈한 파워대결,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의 스테이블포드 경기 방식 등이 관전 포인트로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승부로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30일, 3인 1조로 두 차례 진행된 준결승을 통해 각 2명씩 총 4명의 선수가 최종 결승전에 나서 박빙 승부를 보여줬다. 준결승 1경기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김진석과 이글 개수로 김태우를 잡은 김동현이 결승에 나섰으며 2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옥태훈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옥태훈은 지난달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등극했다.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KPGA 군산CC 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연승을 달성했다. 2개 대회서 획득한 제네시스 포인트는 무려 2300포인트다.시즌 누적 4,940.90포인트를 쌓은 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2위 김백준과 포인트 차는 1,917.59포인트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옥태훈은 “상반기 막판 2개 대회서 우승을 하게 됐지만 자만하지 않겠다”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
올해 16회째를 맞는 KPGA 투어 군산CC 오픈은 색다른 방식으로 총상금이 결정된다. 기본 총상금은 7억원이다.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한다. 지난해 대회 최종 총상금은 기존 7억원에서 9억 7929만 7000원까지 늘었다. 우승 상금도 1억 4000만원에서 5585만 9400원이 추가된 1억 9585만 9400원이 됐다. 올해는 7억1393만5000원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지난해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 1393만 5000원은 올해 총상금에 더하기로 했기 때문. 총상금은 지난 26일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000만
골프존카운티가 혹서기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방문 고객들을 위해 식음 서비스 브랜드인 ‘서윤푸드’, ’본푸드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식음 쿠폰 및 서비스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골프존카운티가 각 골프장 내 운영 중인 식음 브랜드와 함께 마련한 혹서기 한정 이벤트로, 골프존카운티 안성H, 안성W, 진천, 화랑, 천안에서는 ‘서윤푸드’ 브랜드가, 순천, 영암45, 무주, 사천, 선운, 드래곤, 더골프에서는 ‘본푸드서비스’ 브랜드가 운영 중인 식음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음 쿠폰은 라운드일 기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골프장 12개소 중 1곳에서 라운드를 완료한 골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골프 브랜드 클리브랜드와 스릭슨이 챔피언의 우승 장비를 그대로 제공하는 특별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클리브랜드 신제품 RTZ 웨지를 구매할 경우 J.J. 스펀이 US오픈에서 사용한 Z-STAR 다이아몬드 모델을 증정한다. 증정품은 US오픈 우승의 상징성과 기념비적 의미가 더해진 한정판 ‘올 아메리칸’ 에디션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J.J. 스펀은 이번 US오픈에서 대회 참가자 중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에서 사용된 클리브랜드 RTZ 웨지와 스릭슨 Z-STAR 다이아몬드 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투어 성능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22일까지, 전
골프존은 LCC 항공사 제주항공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양사의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파트너십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계약은 올해 7월 15일부터 1년간이다. 양사는 골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십 서비스 연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 제고와 신규 고객 및 골퍼 유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으로 골프존은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 오는 7월 15일 론칭 예정인 골프존 G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 G멤버십 필드, 프리미엄, 스탠다드 회원에게는 스크린을 넘어 필드 라운드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주항공의 왕복 수하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가 전국 주요 골프장을 중심으로 한 ‘2인 플레이 전용 골프 패키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혼잡을 피하고 프라이빗한 라운드를 즐기려는 수요 증가로 인해 2인 플레이 허용 골프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엑스골프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만족도를 겸비한 1박 2일 패키지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2인 골프 마켓’ 공략에 나섰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CC는 해발 700M의 시원한 여름 라운드가 가능하다. 6~7월 전용 2인 플레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36홀(그린피+콘도+조식) 라운드로 요금은 월~목 57만원/금 64만원/토 70만원/일 60만원이다. 전북 군산CC는
테일러메이드가 지난 21일 프리미엄 인도어 골프 연습장인 워커힐 골프클럽에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 워커힐 골프클럽을 공식 오픈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 워커힐 골프클럽은, 현재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운영 중인 사우스스프링스 TMPS와 동일한 시스템을 갖춘 인도어 피팅 공간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테일러메이드에서 현재 투어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동일한 수준의 정밀하고 최적화된 클럽 피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90분간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주요 클럽군을 대상으로 트랙맨과 고성능 분석 장비를 통해 스윙 데이터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클럽
LPGA 투어가 주관하고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골프 유일의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7개의 참가 국가를 확정했다. 월드팀 이외에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상위 7개 국가는 202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대회가 종료된 23일 기준으로 롤렉스 여자골프세계랭킹의 국가별 상위 4명의 랭킹을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미국(34점), 한국(53점), 일본(57점) 등 세계 여자골프 최강국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태국(88점), 스웨덴(115점), 호주(128점), 중국(256점)도 출전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참가 선수 32명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 종료 이후 8월 4일에 결정된
호주 교포 이민지가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에 섰다. 이민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미국 교포 오스턴 김과 태국의 짠네티 완나센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23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20개월 만에 LPGA 투어 11승째를 따냈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21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여자오픈에 이어 세 번째다. 우승 상금 180만달러를 받은 이민지는 시즌 상금 랭킹 1위가
“샷이 잘 맞았다고는 생각했는데.” 윤선정이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을 작성했다. 윤선정은 22일 경기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 파3 1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공이 핀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다. KLPGA 투어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 윤선정은 2013시즌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2016시즌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의 2라운드에서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홀인원을 기록한 윤선정은 부상으로 걸린 약 75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200 아방가르드’ 차량을
최혜진이 메이저대회 3연속 톱10 진입 가능성을 키웠다. 최혜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그리고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날 3라운드는 시속 48km의 강풍과 섭씨 32도의 무더위 등 최악의 환경 속에서 치러졌다. 그럼에도 최혜진은 타수를 잃지 않았다. 이날 선전으로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한 최혜진 공동 3위로 순위가 올랐다. 단독 선두 호주 교포 이민지를 7타 차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첫 승은 없다. 하지만 최근 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모두 톱5 내 성적을 기록했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여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니어 골퍼와 성인 골퍼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습과 레슨을 동시에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니어 골퍼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은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뉘어 1개월간 주 2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주에는 인천 클럽 72에서 실제 라운딩 체험이 포함됐다. 어린 골퍼들에게 실전 경험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실내 연습과 실외 필드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단순한 체험이 아닌 골프에 대한 진지한 입문 기회가 될 예정이다. 성인 골퍼를 위한 프로그램은 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