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 2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총상금 1억원 규모와 WGTOUR 3년 시드권 특전이 걸린 메이저대회 ‘2025 롯데렌터카 WGTOUR’ 6차 대회 결선에서 심지연이 1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대자연이 빚어낸 골프 명가 해운대CC-ROYAL/SILK 코스에서 진행됐다.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오프를 거쳐 52명의 선수가 메이저 퀸 자리를 향한 열띤 승부를 펼쳤다.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심지연은 WGTOUR 강자 답게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2~5번 홀 4개의 버디와 안정적인 파 세이브에 이어, 후반 총 5개의 버디와
김민솔이 추천선수로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KLPGA 투어 정규 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김민솔은 24일 경기 포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2위 노승희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6년생으로 국가대표를 거쳤던 김민솔은 아마추어 시절 송암배, 블루암배 등 주니어 대회를 휩쓸었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2위에도 자리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단체전 은메달도 목에 걸었다. 이 때문에 KLPGA 투어 기대주로 꼽
골프존은 지난 2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6차 대회 결선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박찬희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총상금 1억 5000만원 규모의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다.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세계적인 골프장 콜로라도 골프 클럽 코스에서 진행됐다.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박찬희는 전반에서만 6개의 버디를 적어내는 등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홀아웃을 했다. 동타를 기록한 하승빈과 연장전에선 탭인버디로 생애 첫 우승이자 메이저 킹의 영광을 안았다. 정상에 오른 박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골프존커머스가 2025년 상반기 인기 브랜드 순위를 22일 공개했다. 골프존커머스는 지난해부터 매월 골프존마켓 클럽 판매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골프존마켓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프클럽 인기 브랜드 순위를 공개했다. 성별 및 클럽 통합 판매량 상위 5개 브랜드는 1위 테일러메이드, 2위 캘러웨이, 3위 타이틀리스트, 4위 핑, 5위 젝시오 순으로 집계됐다. 남성 골퍼들이 선호한 클럽 통합 판매량 상위 5개 브랜드는 1위 테일러메이드, 2위 핑, 3위 타이틀리스트, 4위 캘러웨이, 5위 클리브랜드 순으로 집계됐다. 여성 골퍼들이 선호한 클럽 통합 판매량 상위 5개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2025년형 T-시리즈 아이언을 21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T100, T150, T250, T350 등 4종이다. 플레이어 디스턴스 아이언인 T250이 더해졌다. 새 T-시리즈는 타이틀리스트의 피팅 철학인 3D 퍼포먼스(거리·분산·탄도 컨트롤)를 중심으로 개발돼 일관된 거리와 정밀한 샷 컨트롤을 구현한다. T100은 투어 무대에서 검증된 모델로, 정교한 컨트롤과 안정적인 스핀 성능을 통해 프로 선수들이 선호하는 아이언이다. T150은 T100보다 약간 큰 헤드와 스트롱 로프트 설계를 기반으로 더 빠른 볼 스피드와 향상된 캐리 거리를 제공한다. 개선된 솔 디자인으로 다양한 라이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돕는다. 새
골프존이 오는 2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72명의 명승부가 예고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2025 롯데렌터카 WGTOUR 6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상금은 1억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000만원과 대상&신인상 포인트 3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올해를 포함해 3년간의 WGTOUR 시드권 확보 특전을 제공한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동해 바다의 풍광을 즐기며 라운드할 수 있는 대자연이 빚어낸 골프 명가 해운대CC-ROYAL/SILK 코스에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10명의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
KLPGA가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종합식품기업 일동후디스와 공식 단백질 보충제/에너지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공식 단백질 보충제/에너지젤 파트너로서 2026년까지 KLPGA 정규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챔피언스투어 등 국내에서 열리는 약 40개 대회에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단백질 보충제 및 에너지젤 카테고리에서 배타적 권리를 부여받으며, KLPGA 공식 홈페이지와 매거진, 대회장 집합 광고 보드 및 순위 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로고 노출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일동후디스 이준수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골프존은 빙그레와 공동 마케팅 제휴를 통해 스크린골프를 즐기면서 경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스크린 갓따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크린 갓따옴’ 이벤트는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빙그레가 함께 진행하는 제휴 프로모션이다. 양사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골프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의 체험형 이벤트로, 빙그레의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따옴의 슬로건인 ‘자연에서 갓 따옴’ 콘셉트를 딴 이벤트 명이 흥미를 유발한다. 이벤트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해 로그인 후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골프존의 인기 코스인
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와 김시우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지었다. 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임성재는 약 6년여 기간 동안 항상 세계랭킹 50위권 내 자리를 지켜왔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국적 선수 중 통산 4승으로 가장 많은 승수를 거둔 김시우는 2020년 말부터 꾸준히 세계랭킹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7년 연속 진출에 성공한 임성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초 다승에 도전한다. 2019년 첫 출전에서 KPGA 투어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임성재는 2023년
KPGA 노조가 KPGA의 부당 징계 및 언론탄압 실태 폭로 기자회견 연다. KPGA노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고자 3인과 함께 관련된 부조리 실태를 직접 알리겠다"고 14일 밝혔다. KPGA 노조에 따르면 KPGA는 지난 12일 징계 보류 상태였던 한 직원에게까지 해고를 통보했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징계 대상은 총 12명이 됐다. 문제는 이 중 가해 고위임원 A씨의 가혹행위를 신고하거나 조사에 협조한 피해 직원이 절반 이상인 9명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중 3명이 해고, 5명이 견책, 1명이 경고를 받았다. 노조에 따르면 KPGA의 징계 사유는 고위임원 A씨가 사무국
올 시즌 KLPGA 2부 드림 투어에서 4승을 따낸 김민솔이 정규 투어 첫 승을 향해 다가섰다. 김민솔은 14일 경기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지난 2020년 8월 안시현이 작성했던 코스 레코드와 타이를 이뤘다. 경기 후 김민솔은 "1라운드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비가 많이 와서 연습라운드를 제대로 못했고, 샷감도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1번 홀부터 버디를 잡아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 김민솔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단체전
KLPGA 투어 신설대회 '놀부·화미 여자오픈'이 오는 10월 10일부터 사흘간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KLPGA는 13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KLPGA 빌딩에서 '놀부·화미 여자오픈'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 총상금은 12억원이다. 이에 올 시즌 KLPGA 투어는 31개 대회, 총상금 343억원 규모가 됐다. 역사상 최대 규모로 시즌이 펼쳐지게 됐다. 박미희 놀부·화미 이사회 의장은 "놀부·화미 여자오픈을 통해 KLPGA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로 자리잡은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 놀부와 식재료 원료 회사인 화미를 널리 알리겠다"면서 "선수들에게는 최
국내 유일 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갤러리들의 관람 편의와 프리미엄 경험을 강화한 티켓 패키지를 마련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갤러리 입장 티켓은 작년과 동일하게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며, 밴티지 멤버십 등급과 구매 시기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티켓 구매 시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폭이 늘어난다.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