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앞세워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서울 대표 야외축제와 대형 백화점으로 판매 무대를 넓혀 지역 농가와 농식품 업체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시는 15일 지역 5개 농가·업체가 내달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참여 업체는 아토양조장, 용인청정팜, 하늘소리, 건강한빵집, 감스베이크 등 5곳이다.아토양조장은 용인산 쌀로 만든 지역특산주를 선보이고 용인청정팜은 블루베리 잼과 액상차 등 가공품을, 하늘소리는 벌꿀피칸과 오란다강정, 건강한빵집은 용인 백옥쌀을 활용한 백옥쌀쿠키를 내놓는다. 또
‘채무제로’를 달성한 성남시가 민선9기 신상진 시장의 핵심 철도정책인 ‘철도건설기금’을 4000억원 규모로 확대하며 철도망 확충에 속도를 낸다.시는 15일 대규모 철도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민선9기 4년 동안 매년 250억원씩 총 1000억원의 철도건설기금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현재 3000억원 규모인 기금을 민선9기 임기 동안 4000억원까지 늘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과 위례~삼동선 등 주요 철도사업의 시 분담금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채무제로’ 기반으로 4000억까지…‘신상진표 철도건설기금’철도건설기금은 신 시장이 민선8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 공약이다. 철도사업은 계획부터 착공·개통까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제53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민선 9기에는 지난 4년간 준비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실질적인 성과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양평군은 이날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전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 군민의 날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양평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군민헌장 낭독에는 이환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과 청년농업인 백승권 양평군4-H연합회장이 함께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양평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되
이충우 여주시장이 글로벌 침대 브랜드 씰리(Sealy)의 아시아 최대 규모 생산기지 준공을 축하하며 기업 투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시는 지난 9일 오금동 일원에서 열린 ‘씰리침대 여주공장 준공식’에 이 시장이 참석해 공장 준공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새롭게 준공된 여주공장은 2만9712㎡ 부지에 연면적 1만5172㎡ 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기존 공장보다 2배 이상 확대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이다.원부자재 입고와 검수부터 생산, 품질관리, 완제품 관리와 물류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하나의 거점에서 통합·연계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도 구축했다.준공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도민청원이 게시 사흘 만에 1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가운데 경기도가 “민선 9기 도정이 멀쩡히 편성된 민생예산을 고의로 삭감했다는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정면 반박했다.14일 도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기도 청원에 게시된 ‘추미애 도지사 사퇴를 청원합니다’라는 글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1만1205명의 동의를 얻어 도의 공식 답변 대상이 됐다.청원인은 도의 재정 비상 선언과 5465억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 일부 복지·민생예산 삭감 등을 문제 삼으며 추 지사의 사퇴를 요구했다.◇“민생사업 중단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도는 이날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원의 핵심 주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인공지능(AI)을 실제 도시 공간과 시민 생활에 접목하는 ‘피지컬 AI 기반 스마트도시 수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8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과 실증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는 수원시가 그리는 미래 중 하나”라며 “수원에서 실증사업을 성공시켜 수원형 스마트도시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328억 투입…수원을 ‘피지컬 AI 혁신 거점’으로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6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박찬대 인천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인천 핵심 사업의 국비 939억원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를 상대로 전방위 설득전에 나섰다.이미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7조863억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한데 이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국비를 최대한 끌어내 인천의 민생과 교통, 행정체제 개편, 미래산업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박 시장은 14일 국회를 방문해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인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의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면 정부예산안에 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했다.도는 14일 일산대교와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의 2026년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추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현행 통행료는 내년 3월까지 유지된다.앞서 지난 9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도 제3경인과 서수원~의왕 통행료 인상과 관련해 일산대교와의 형평성과 도민 부담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추 지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통행료 인상이 도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더욱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해 올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미국 자동차산업의 중심지 미시간주에 ‘미래차 글로벌 동맹’을 제안했다. 미시간의 완성차·제조 경쟁력과 경기도의 반도체·배터리·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미래차 시장의 기술표준과 공급망을 함께 주도하자는 구상이다.추 지사는 14일 경기도청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자동차·모빌리티를 비롯해 반도체, 배터리, 전력공급·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추 지사 취임 이후 첫 우호지역 대표단 면담이다. 미시간 측에서는 휘트머 주지사를 비롯해 데이브 콜터 오클랜드 카운티 행정수반, 잭 폴 주지사실 비서실장, 레이첼 도널드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세 청년에게 연간 10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대신 19~39세 청년 전체의 취·창업과 주거, 교육 등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맞춤형 지원에 재원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시는 제31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에 대해 14일 재의를 정식으로 요구했다.신 시장은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과 미래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한 끝에 재의를 요구했다”며 “한정된 재원을 특정 연령에 일률적으로 지원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24세 일률 지원보다 19~39세 맞춤형 지원”신 시장이 재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겠다”며 민선 9기 ‘생명안전 경기도’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2030년까지 경기도 자살률을 2024년 대비 20% 낮추고, 복지·교육·노동·의료 등을 연결한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추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명안전 100·10·1(백십일)’ 비전을 발표하고, 2024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28.2명인 자살사망자 수를 2030년까지 22.6명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힘들 때 기대도 되는 사회로 바꿔야”추 지사는 이날 자살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와 행정이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로 규정했다.추 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폰프리-RAS(독서·예술·스포츠)’를 중심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과 인공지능(AI) 시대 미래교육이라는 두 과제에 동시에 대응하고 나섰다.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학교 문화를 바꾸는 동시에 독서와 예술,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정서·사회적 역량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도교육청은 14일 오산 성호중학교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및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같은날 수원 조원청사에서는 도내 학부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을 열고 AI 시대에 필요한 자녀교육과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청소년 도박 예
용인특례시가 SK하이닉스, 재단법인 지관과 손잡고 시민들이 책과 인문학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복합인문문화공간 ‘용인 지관서가’를 조성한다.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한혜승 SK하이닉스 브랜드전략 부사장, 최선재 재단법인 지관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지관서가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관서가는 SK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책과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돕는 공간으로 현재 전국 11곳에서 운영 중이며 용인이 12번째다. SK하이닉스가 지관서가 조성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I 시대, 과학만큼 인문학적 소양 중요”협약에 따라 시는 수지구 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