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폐업,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와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6년 새빛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먼저 찾아 신속히 지원하고, 생활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가운데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 유지나 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가구다. 재산 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 가구별 위기 상황과 지원 기준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한다.◇생계비 최대 100만원…예산 소진 때까지 운영생계비는 1인 가구 50만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민과 기업이 신뢰하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은 가운데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2024년 최우수 기초지자체 선정에 이어 2025년 2위, 올해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시는 26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건축행정평가’ 일반 부문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실적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항목을 종합해 이뤄졌다.최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신속한 건축행정 서비스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혁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과 어린이, 지역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빛 축제로 가을밤을 채운다. 시는 오는 31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서 ‘2026 화성 루나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사라진 달빛을 찾아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빛을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상설 프로그램인 ‘빛 놀이터’와 ‘빛 갤러리’는 오후 1시부터 운영된다.정 시장은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의 그림과 지역 예술가의 작품,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져 완성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상상력과 참여가 동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민·관·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산·학·연·관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화성특례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을 출범시켜 산업 육성 방향을 구체화하고 기업 유치와 정책 실행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내달 3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 개막 세션에서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진단은 향후 2년간 화성시 우주항공산업의 육성 방향과 핵심 과제를 수립하고 대외 협력체계를 총괄 지원하는 거버넌스 기구 역할을 맡는다.정 시장은 “추진단은 화성시의 우주항공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성남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854만 달러(약 115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시장개척단에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성남지역 방산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 33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72만 달러(약 23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당시 폴란드를 방문중인 신상진 시장은 지난 9일 수출상담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 상담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이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상담 결과와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대드론 기업, 독일 공항 입찰 공동 참여 합
신상진 성남시장이 문화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도심형 축제를 시민들과 함께 선보였다. 판교와 탄천, 성남종합운동장 등 도시 곳곳을 무대로 열린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에는 사흘간 18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한 행사는 ‘기술과 예술로 도시를 뛰게 하다’를 주제로 주요 거점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신 시장은 “이번 축제는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판교와 탄천, 성남종합운동장 등 주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을 앞두고 수도권 곳곳에서 신규 철도 노선 제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부 정치인이 제안한 신분당선의 용인 처인구 연장 구상을 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인구 증가에 대비해 처인구의 교통망을 확충해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다만 새 노선을 추가하기에 앞서 용인시가 추진해 온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강선 연장,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등 기존 사업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신분당선 연장으로 서울 강남권과 처인구를 잇는 교통축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는 반면, 사업별 우선순위와 재원 대책이 불분명해질 수 있다는 우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산업이다. 막대한 투자와 일자리, 기술 경쟁력을 창출하는 산업의 성장을 누구도 가볍게 볼 수 없다. 그러나 산업의 성과는 한 지역에 집중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농업·안전 부담은 인접 지역에 남는다면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고 보기 어렵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방류수와 발전소·송전선로 문제를 다시 논의하자고 요구한 것도 이 때문이다.김 시장의 제안은 기존 협약을 당장 파기하자는 주장이 아니다. 협약 체결 뒤 달라진 사업 여건을 반영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다시 꾸려 방류 방식과 피해 예방·보상 대책을 구체화하자는 것이다. 직방류를 전제로 협상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이 발달장애·느린학습자·비장애 아동과 가족이 함께한 성과공유회에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강조했다.이 의장은 25일 다원이음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견고한맘 성과공유회 및 발표회·아카이브 전시 ‘우리가 빛나는 순간: Resonance’에 참석해 참가자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 의장과 손솔 국회의원, 견고한맘 전신애 대표와 이은영 부대표, 회원과 가족, 시민 등이 함께했다.비영리단체 견고한맘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이어온 문화예술 활동과 구성원들의 성장 과정을 나누기 위해 열렸다. 관악앙상블과 독창·중창·합창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함께 배우고 성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신봉동 주민들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신봉동백선 등 지역 철도·도로망 확충 계획을 설명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25일 수지구 용인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신봉동 행복나눔 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살폈다.◇“신봉동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이 시장은 “신봉동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일”이라며 “용인·성남·화성·수원 시민의 염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를 전제로 신봉에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민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교육도시 축제를 열었다.시는 지난 24일 왕송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에듀의왕 어울림축제’에 시민과 방문객 3만5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25일 밝혔다.‘하나의 배움, 커지는 즐거움, 모두의 어울림’을 표어로 내건 이번 축제에는 학생동아리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기관·단체 등이 참여했다. 평생대학 작품 발표회와 영어테마축제, 평생교육 주요 사업 성과공유회 등을 마련해 시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몄다.◇체험부터 공연·불꽃놀이까지…왕송호수 물들인 축제행사장에는 드론 체험과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파크골프,
김보라 안성시장이 25일 용인 반도체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반도체산업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안전과 삶보다 앞설 수는 없다”며 정부와 기업, 관계 지방정부에 실질적인 상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왜 안성시민이 피해를 감수해야 하느냐”고 말했다.그는 반도체산업의 성장은 반가운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시민의 삶터와 농업환경이 위협받고 일상의 안전까지 걱정해야 한다면 올바른 발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상생협약 15개 과제 중 2개만 완료”김 시장은 2021년 체결한 상생협약의 이행 상황을 문제로 들었다. 협약 과제 15개 가운데 완료된 것
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일자리와 정주 여건 등 인천의 현안을 논의하고 시정 비전을 공유했다.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시민 참여형 토크콘서트 ‘2026 가을밤 버스킹, 우리의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장인과 청년 창업가, 취업준비생, 지역 예술인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100일, 우리 그리고 인천’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지역 청년예술인 ‘하야 재즈 트리오’의 공연과 시민 인터뷰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 창업가와 타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주한 문화예술인, 취업준비청년, 청년 무용인 등이 패널로 참여해 인천에서의 생활과 일자리, 창업, 문화공간 확보에 관한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