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노트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워터 릴리 솝 오 드 퍼퓸’ 향수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에디션노트는 '향에 관한 아름답고 특별한 순간들의 여정'을 담은 퍼퓸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번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에디션노트는 텀블벅을 통해 한정판으로 제품을 선보여 소장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워터 릴리 솝 오 드 퍼퓸’으로 맑은 연못 위에 피어나는 신비롭고 우아한 수련의 향이 특징이다.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과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을 모티브로 한 이 제품은 수련, 백합, 은방울꽃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에디션노트는 깊고 진한 향을 위해 기존 오
한국맥도날드가 산불 피해 현장인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에 ‘행복의 버거’ 총 1460인분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행복의 버거는 24일부터 사흘에 걸쳐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산불특수진화대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등에게 전해졌다.산불 피해 인근 지역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 소속 직원들은 직접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며 진화 및 복구 작업을 응원했다. 참여 매장은 울산옥동점, 달동점, 울산굴화DT점, 울산SK점, 울산서동DT점, 안동DT점, 진주신안점, 진주칠암DT점이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진화 및 복구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를 내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울산광역시 태화강변주택지구에 들어서는 '태화강 에피트'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울산도시철도 1호선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지역이다. 울산시 태화강변주택지구 S1BL에 조성되는 '태화강 에피트'는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타입 249세대 ▲101㎡ 타입 45세대 ▲108㎡ 타입 13세대 등 총 30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태화강 에피트'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다. 무주택실수요자들이
계란 가공 전문기업 삼진푸드가 코스닥 입성에 도전한다.삼진푸드는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계란 가공기업 최초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내부 조직을 정비하고 공모 준비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신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 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2004년 설립된 삼진푸드는 우수한 계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학교 급식소와 베이커리 공장 등 계란이 쓰이는 모든 사업에 필요한 액란과 함께, 국내외 간편 조리식 시장에 진출한 후라이, 오믈렛, 스프레드 에그 등 계란 가열 성형
경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 아파트도 관심을 끈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인 내 반도체 투자 ‘투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조 단위’의 투자금이 용인으로 몰리면서 인근 아파트에 대한관심이 늘고 있다. 국토부, 용인시 등에 따르면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이 추진 중이다. 총 연장 12.5km에 달하며, 왕복 8차선으로설계 예정이다. 올 2월에 국토부는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을 올 상반기 정상 발주하고 통합용수(환경부) 및 전력 공급 사업(산업부)도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용
김영주 작가의 작품이 파리에 입성한다. 팝아트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영주 작가는 내달 4∼6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초대전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루브르박물관 초대전은 전 세계 유명 화가들이 참여하는 아트페어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유럽에서도 잘 알려진 아톰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김 작가의 작품은 팝아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에 열린 코엑스 월드아트엑스포에서 개최한 첫 전시에서 작품을 전량 판매, 완판 작가로 등극했다. 2월에 열린 신라호텔 전시역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김 작가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화랑 아트페어(BAMA)'에도 작품을 출품한다. 이를 통
효성은 ‘책임경영’으로 글로벌 경영 위기 극복에 나섰다. 24일 효성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이 책임경영으로 백년기업의 근간을 만들자며 글로벌경영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조 회장은 취임초기부터 책임경영을 강조해왔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모두의 힘을 모아 혼돈의 시간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조현준 회장, 효성중공업 사내이사로...글로벌 수주 가속조현준 회장의 책임경영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조 회장은 효성중공
1000원으로 못사는 라면이 늘어난다. 라면업계 1,2위 기업이 잇달아 가격 인상을 단행해서다. 오뚜기는 내달 1일자로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뚜기의 라면 가격 인상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5개월만이다.이번 인상 대상 제품은 진라면, 짜슐랭 등 16개 품목이다. 오뚜기의 라면 라인업이 27개임을 감안하면 10개 중 6개 제품을 인상한 셈이다. 인상률은 진라면이 10.3%로 가장 크고 쨔슐랭도 8.3% 오른다. 주력 제품인 진라면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716원에서 790원으로 인상되며 짜슐랭은 976원에서 1056원으로 봉지당 가격이 1000원을 넘어선다. 오동통면도 800원에서 836원으로 판매가가 조정된다. 진라면 용기면
봄이 찾아오면 따뜻한 날씨와 함께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많은 이들이 실내 생활보다는 새로운 환경을 즐기고 싶어한다.하지만 이 시기에 우리는 늘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화재안전 요소가 있다. 봄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 중 하나로,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어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방화문은 더욱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과 연기가 다른 공간으로 전이되는 것을 차단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 중요성은 여러 측면에서 설명될 수 있다.첫째. 인명 보호이다. 방화문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난 경로를 확
이디야커피의 봄 시즌 한정 음료가 출시 3주 만에 20만 잔 이상 팔려나갔다.이디야커피는 이달 출시된 봄 시즌 음료 3종인 ▲슈크림 카라멜 라떼 ▲감귤 히비스커스 티 ▲딸기 말차 라떼가 출시 3주만에 20만잔 이상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슈크림 카라멜 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한 슈크림과 카라멜의 조화가 입소문을 타며 ‘디저트 같은 라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감귤 히비스커스 티’는 상큼한 향미와 달콤한 음료가 조화를 이루며 리프레시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딸기 말차 라떼’는 달콤한 딸기와 쌉싸름한 말차의 조합으로 봄철 대표 메뉴로 자리잡았다.이디야커피는 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PLAC)’이 세번째 SS시즌 콜렉션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 시즌 플랙은 새로운 뮤즈 나나와 함께 2차 콜렉션을 앞서 공개한 바 있다. 세번째 SS시즌 콜렉션은 "A Little Bit More Thoughtful(소설 작가의 하루)"를 주제로 구성했다. 플랙이 제안하는 봄 컬렉션에서는 클래식한 무드에 페미닌한 감성을 더한 다양한 소재의 셔츠, 윈드브레이커 등을 만나볼 수 있다.플랙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콜렉션은 봄 날씨에 입기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에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이밖
영풍·MBK 파트너스가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당한 의결권 행사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허용 가처분’ 신청을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영풍측은 "최윤범 회장 측이 주주총회를 파행으로 이끌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에 나섰다. 영풍은 지난 12일 최 회장은 고려아연의 호주 계열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보유한 영풍 주식 10.3%를 그 모회사인 ‘썬메탈홀딩스(SMH)’에 넘긴 것 역시 영풍의 의결권 제한을 위한 시도로 해석하고 있다. 영풍은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박기덕, 정태웅 대표이사의 유고 시 서대원, 황덕남, 이민호, 김도현 순으로 4명의 의장 직무대행자를 결의하며 영풍·MBK파트너스의 의장 불신임안에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는 17일 경기 광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양평-이천간 건설공사 제1공구에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개선사항을 지도했다. 이번 점검에는 교량작업 및 해빙기 위험요인을 보유한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힌 주요 사고사례와 핵심점검사항 등을 담은 기술자료를 건설현장에 배포했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 장비 전도 등으로 대형사고 위험이 높다”며 “배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