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3대 불꽃축제가 모두 열린다. 경북 포항시와 서울, 부산에서 열리는 불꽃축제가 모두 열리는 것은 3년 만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하는 한화는 오는 10월 8일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19년 행사와 동일하게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표-한강철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3개국이 참가한다.한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기획하고 있다”며 “하늘로 힘차게 솟구치는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