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항공기와 운행 등 비행 전반에 걸친 내용을 영화 제작 자문을 수행했다.티웨이항공은 영화 ‘비상선언’ 제작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자문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다음달 3일 개봉을 앞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재난 영화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배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7월 프랑스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영화 ‘비상선언’은 운항 중인 항공기와 지상에서 교신하는 통제실이 주요 배경이 되는 만큼 티웨이항공은 운항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