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8일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주 7회 매일 운항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인천-치앙마이 노선을 재개한 건 팬데믹으로 인한 중단 후 2년 10개월 만이다.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지방의 주요 도시로 사원과 초원 등 역사적, 자연적 볼거리가 다양하며 따뜻한 날씨에 골프를 즐기는 관광객도 많이 방문한다. 또 방콕보다 여유롭고 고즈넉한 분위기 가운데 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 달 살기의 성지’로 각광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인천-치앙마이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 오전 8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 30분 치앙마이에 도착하며, 현지 출발 항공편은 오
대한항공이 동유럽과 중동·동남아에 날개를 편다.먼저 대한항공은 10월 3일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는 269석 규모의 보잉787-9 기종이 투입되며 10월 한 달간 주 1회 운항 후 10월 29일부터 주 2회 운항 예정이다. 3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월요일 오전 11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5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화요일 오후 7시 1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동계 스케줄로 접어드는 같은달 31일부터는 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오후 12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15분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7시 35분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