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의 국내 10개 사업장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 44개 법인이 참여, 지난 21~22일 밤 8시에 10분간 소등했다. 또 삼성전자 이외에도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메디슨 등 자회사도 동참했다.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의 10분간 소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에너지 절감량은 약 3410kWh로 온실가스로 환산할 경우 1786KgCO2-eq의 절감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소나무 약 77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한 이산화탄소 양과
삼성전자는 스마트한 기능과 저소음 설계로 요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2023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을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2023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팬 소음 최소화 설계로 기존 대비 소음 수준을 약 23% 줄여 도서관보다 조용하게 사용 가능하다.삼성전자 인덕션 최초로 좌우 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때 발생하는 고주파 소음을 저감하는 기술인 ‘DNC’를 적용했다.이 기술은 좌우측 화구 간 주파수 차이로 소음 발생 시 인버터 통신을 통해 주파수를 자동 제어하는 원리로, 기존 모델 대비 고주파 소음을 약 50% 줄인다.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와 연동해 간편식부터 난이도가 높은 메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5’와 ‘갤럭시 워치5 프로’에서 피부 온도 기반의 생리 주기 예측 기능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삼성 헬스 앱' 업데이트가 20일부터 시작되며, 갤럭시 워치 5 시리즈의 ‘블루투스’ 모델부터 적용된다.해당 기능은 삼성전자의 정교한 센서 기술과 ‘내추럴 사이클스’의 알고리즘을 결합해 구현되며, 기존의 캘린더 기반 생리 주기 예측 방식에 피부 온도 정보를 더해 보다 편리한 예측을 돕는다.‘내추럴 사이클스’사는 여성 건강 관련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온도 기반의 생리주기 예측 알고리즘을 탑재한 앱을 개발했다.일반적으로 생리 주기 단계에 따라 피부 온도가 달라지는데, 갤럭시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월드IT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현장에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가 선사하는 일상의 혁신과 가치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카메라, 게임, 연결성, 지속가능성 등 갤럭시 S23 시리즈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한데 모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 ‘갤럭시 북3’, ‘갤럭시 탭 S8’, ‘갤럭시 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들이 선사하는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소개했다.먼저, 삼성전자는 전시 부스 입구에 국내 유명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작품
삼성전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금상 1개를 비롯해 총 80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삼성전자는 올해 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포함해 제품 부문에서 32개, UX·UI 부문에서 35개, 콘센트 부문에서 11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1개, 패키지 부문에서 1개의 상을 받았다.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삼성전자는 13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C랩 아웃사이드 경북’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C랩 아웃사이드 경북’은 경북도가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 소재 영남대학교 내에 신규 조성한 공간이다.경북도와 삼성전자는 이곳을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대구, 3월 광주에 이어 이날 경북에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연달아 도입하며 지역내 창업 생태계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
삼성전자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을 찾은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를 만나 포르투갈 사업 현황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1982년 포르투갈에 최초의 해외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포르투갈은 삼성전자에 있어 매우 뜻깊은 국가”라고 밝혔다.또 삼성전자는 포르투갈에서 사회공헌활동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통해 리스본 노바대학교 학생들과 AI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오픈한 중동 두바이의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 TV를 대거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호텔 3개동과 레지던스 3개동을 블록 쌓듯 설계한 독특한 외관과 모든 객실에서 걸프만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최상위 객실인 로열 맨션에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을 설치해 최고의 시청 경험을 투숙객들에게 제공한다.로열 맨션에 설치된 더 월은 146형의 압도적 크기와 4K(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더 월을 호텔 객실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던 초강력 청소 쇼’라는 이색 캠페인으로 2023년형 청소기 신제품 ‘비스포크 제트 AI’의 출시를 알린다고 11일 밝혔다.이날부터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와 TV·옥외 광고에 공개되는 ‘The JET Walk’ 캠페인 영상은 런웨이를 배경으로 최대 280와트(W) 세계 최고 흡입력의 강력한 성능, ‘AI 모드’ 등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AI의 새로운 기능을 강조한다.영상은 △THE CLEAN WALK(더 클린 워크) △THE AI WALK(더 AI 워크) △THE ZIGZAG WALK(더 지그재그 워크)의 3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THE CLEAN WALK에서는 삼성만의 특허 출원한 기술로 강력해진 최대 280와트(W)의 흡입력·3970mAh의 대용량 배터
삼성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한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을 각 지자체에서 정한 1만3640가구에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무풍 모드 사용시 MAX 냉방 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어 전기 요금 부담을 덜어준다.한여름 폭염에
삼성전자는 7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9%, 95.75%로 감소한 것이다.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후 14년만이다.앞서 크게 하향 조정된 시장 기대치(64조2012억원, 영업이익 1조1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59%, 영업이익은 86.08% 감소했다.삼성전자는 잠정실적에서는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을 공개하지 않지만, 시장에서는 반도체 부문의 적자 규모가 4조원 안팎에 달해 전체 실적을 끌어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상황에 지난 2월 출시
삼성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 TV 신제품 체험존을 오픈하고, 2023년 Neo QLED 8K와 OLED, 라이프스타일 TV 제품 공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체험존은 마리나 베이 샌즈 모든 층에서 보이는 문화 공간 ‘디지털 라이트 캔버스’ 내 설치,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시청 경험 제공’을 강조했다.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를 찾은 쇼핑객들이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최상의 스크린 시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Neo QLED·OLED 주요 라인업을 배치했고 생생한 8K 체험을 위한 ‘8K 타워’를 비롯 라이프스타일 TV와 스마트싱스·홈시네마·게임
삼성전자는 최대 4켤레까지 한 번에 관리 가능한 2023년형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건조·살균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2021년 첫 출시한 이후 신발 애호가나 자녀가 있는 가구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 신제품은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한 번에 최대 4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 신발을 케어할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되는 등 사용성이 강화됐다.기존 59분이 소요됐던 ‘외출 전 코스’는 35분짜리 ‘보송케어 코스’로 시간이 단축돼 등교나 출근 등 바쁜 아침에도 부담없이 신발을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