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대표 통화 플랫폼 ‘T전화’에 AI 전화 기능을 강화해 ‘에이닷 전화’로 서비스 명칭과 아이콘 등 브랜드를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에이닷 전화는 기존 T전화에 에이닷 앱에서 제공하던 AI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다. AI 비서가 전화에 최적화된 정보를 추천하고, 스팸·피싱을 탐지하거나 통화에서 언급된 일정을 상기시키는 등 전화 통화의 전·중·후를 관리해주는AI 개인 비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먼저, ‘AI 예측’ 기능을 통해 어디서 온 전화인지 미리 알려주고, ‘대화 팁’으로 다음에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를 제안한다. ‘대화 현황’을 통해서는 최근 상대방과의 대화 내용을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보다 원활한 대
SK텔레콤이 시니어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SK텔레콤(SKT)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에서 노년층 눈높이 맞춘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강화하고, 방문 고객에 사이버금융범죄보험 1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니어 친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SKT는 오프라인 접점에서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공식인증대리점이 단순히 통신 서비스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사회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했다.SKT 공식인증대리점에서는 디지털 격차를 느끼는 노령의 고객들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돕기 위해 직원들의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고객 중
SK텔레콤(SKT)은 아이폰16 시리즈 공식 출시 및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고객 초청 행사 ‘iPhone 16 얼리픽 파티 with Team SK’를 20일 홍대에 위치한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개최했다 밝혔다.이번 고객 초청 행사에는 ‘Team SK’ 소속인 프랑스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선수와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함께 참여한다. ‘Team SK’ 선수들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의 아이폰16 개통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 사인회, 토크쇼, OX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SKT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객 전원에게 아이폰16 개통 첫날인 이날 오전 8시에 본인이 구매를 원하는 단
SKT가 AI 동시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SK텔레콤은 롯데백화점에 이어 부산교통공사, 영남대학교, 신한은행과 ‘트랜스 토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4월 출시된 ‘트랜스 토커’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 담당자 스크린에 표시된다. 이후 담당자가 한국어로 답변하면 이 내용이 실시간으로 관광객 언어로 변환돼 모니터에 나타난다.현재 지원 가능한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
SK텔레콤(SKT)은 KT, LG유플러스와 국내 통신 분야 ‘네트워크 오픈 API’ 표준 공동 제정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통신3사는 개발자나 기업 고객이 통신 네트워크와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개발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해 자사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해 왔다.API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는 서비스 앱 개발자들이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사용됐지만, 통신사별로 서로 다른 규격으로 제공돼 각사 기준에 맞춰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통신3사는 통신사별 API를 각각 제공하지 않고 하나의 규격으로 통일,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하기 위해
SK텔레콤(SKT)은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주최한 대학생 대상 AI기술 기반 ‘TECH4GOOD(테크포굿)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올해 해커톤 대회는 지난해 양사가 추진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더 나은 삶과 세상을 위한 △기술 △서비스 △솔루션 발굴을 주제로, SKT의 청년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인 ‘FLY AI 챌린저’와 하나금융그룹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6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양사는 참가자들이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소외지역 거주자 등 사회적 약
SK텔레콤(SKT)은 람다와 ‘AI 클라우드 공동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안정적인 GPU 공급을 바탕으로 한 GPUaaS 사업 확대, 람다의 한국 리전(Region) 설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지난 2012년 AI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람다는 엔비디아로부터 최신 GPU를 공급 받아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GPUaaS 기업이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람다의 고객사다. SKT는 최근 미국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대표 기업 ‘Smart Global Holdings’에 최대 규모의 투자(2억 달러)를 단행한 데 이어, 이번 람다와의 글로벌 협력으로 GPUaaS 경쟁력까지 높이며
SK텔레콤(SKT)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AI 로봇 농구 챌린지’에 3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SKT는 지난 주말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서 ‘SKT AI 놀이터’ 부스를 운영, 부스 내에서 AI 로봇 농구 대회를 개최했다.AI 로봇 농구 대회는 AI로 코딩한 농구 로봇이 제한 시간 내에 골대 안에 골을 많이 넣으면 이기는 경기로, 참가자들은 로봇 농구 대회 참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AI 기반의 코딩에 친숙해질 수 있다.충남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성인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경쟁을 거쳐 3분간 26골을 넣은 황선유 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SKT는
SK텔레콤(SKT)은 노키아와 유선망 AI 기술인 ‘파이버 센싱’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파이버 센싱(fiber sensing)’이란 유선망 광케이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광케이블을 통한 데이터 전송 시 해당 케이블의 주변환경에 따라 민감하게 위상이 변화하는데, 이러한 위상 변화를 모니터링 해 유선망의 손상이나 주위에 가해진 충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SKT와 노키아는 지진, 기후변화, 유선망 주변 공사에 따른 돌발상황(굴착기에 의한 단선, 도로공사 등)을 감지해 사전에 유선망 안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양사는 ‘파이버 센싱’의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SKT 상
SK텔레콤(SKT)은 ‘제6회 데보션 테크 데이’를 열어 102명의 개발자가 12주간 자발적으로 운영한 AI 기술 스터디 사례를 공유한다고 8일 밝혔다.‘데보션(DEVOCEAN)’은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을 가진 SK ICT 패밀리가 주도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다. SKT는 매 분기 ‘데보션 테크 데이’를 열고 직접 개발한 기술·솔루션과 내·외부 합동 개발 성과를 외부에 소개하고 있다.이날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개최된 ‘제6회 데보션 테크 데이’의 주제는 데보션 오픈랩으로 모인 개발자 102명의 12주간 성장 스토리다. SKT는 지난 4월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인 ‘데보션 오픈랩’을
SK텔레콤(SKT)은 자사의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고정밀 측위를 요구하는 실내 물품 운송 및 배송 로봇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로 구성됐으며, 올해 6월부터 2개월 동안 SKT 판교사옥에서 진행됐다.SKT는 사옥에 구축한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다양한 과업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복잡한 사옥 내부를 이동하는 로봇이 카메라 및 IMU 등의 센서로 받아들인 다양한 정보를 처리하는 AI 기술력을 고도화했으며, 이와 관련된 로봇 기술과 초정밀 측위 기술을 검증했다고 덧붙였다.로봇의 자율주행에는 자사의
SK텔레콤(SKT)은 연결 기준 2024년 2분기 매출 4조 4224억 원, 영업이익 5375억 원, 당기순이익 350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16.0%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클라우드 수주 증가에 힘입어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해 4342억 원을 기록했다.별도 기준 매출은 3조 1915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04억 원, 2803억 원을 기록했다.SKT는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AI 데이터센터, AI 서비스 등 AI 밸류체인 구축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지속적인 가동률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0.5%의 매출 성장을
SK텔레콤(SKT)은 휴가철을 맞아 태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T멤버십을 통해 현지 맛집, 쇼핑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여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프로모션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SKT는 8월에 태국, 베트남, 괌, 사이판 등 동남아 지역에서, 9월엔 일본 지역 곳곳에서 여행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SKT 고객은 8월 한 달간 태국 방콕 로컬 레스토랑 ‘노스이스트’에서 ‘갈릭 후라이드 쉬림프’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베트남 다낭의 한식당 ‘가인’은 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괌에서는 액티비티 ‘돌핀크루즈’ 투어 티켓을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