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 오토쇼)에서 ‘The Kia EV9(EV9)’을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지난달 론칭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기아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EV9을 공개하면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바꿔 북미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EV9은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기아 북
기아는 29일 ‘The Kia EV9(EV9)’의 혁신성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기아가 오늘 전 세계에 공개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기아는 EV9이 트렌드와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공간과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 기아는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더
기아는 지난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중국 전동화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기아는 2022년 역대 글로벌 최대 판매 등 성과를 소개하며 올해 중국 시장에 전용 전기차를 본격 출시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리더로의 강한 재도약 의지를 보였다.송호성 사장은 “올해는 중국에서 EV6와 EV5를, 내년에는 기아 플래그십 SUV EV인 EV9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가장 빠르고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기아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이어 송 사장은 “
기아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인 ‘콘셉트 EV5’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콘셉트 EV5에 기반한 양산차를 출시해 중국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이동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콘셉트 E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방향성 중 하나인 ‘볼드 포 네이처(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를 적용해 강인하고 대담한 외관을 갖췄으며 자연과 사람의
기아는 오랜 시간 신차 출고를 기다려준 고객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고객 보답 프로그램 ‘기아 베네핏 플러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기아 베네핏 플러스는 180일 이상 신차 출고를 기다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기존 장기대기 출고 고객 케어 프로그램 ‘기다림, 감사 케어’ 보험 서비스를 새롭게 개선해 운영하기로 했다.기아는 기아 베네핏 플러스 도입으로 장기대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기아 베네핏 플러스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생활 밀착형 구독 서비스 옵션을 제공한다. △중기 대기(180일~269일) △장기 대기(270일~365일) △
기아는 e스포츠 게임단DWG KIA(담원 기아)의 경기 성적과 연동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모금액을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기아 임직원의 모금액은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 기간 중 지난 3월 23일부터 8월21일까지 담원 기아 선수들의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됐으며, 기아 임직원은 각자 응원할 선수를 선택한 뒤 해당 선수의 경기 운영 지표에 따라 기부금을 모금했다.이번 시즌에 모인 모금액은 총 9400여만원으로 전액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에 기부된다.이번 기부금은 기후변화센터의 활동인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의 가치를 알
기아의 EV6가 최고의 안전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기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EV6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TSP+ 등급을 얻
기아가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TBU)와 함께 전기차 구입 고객의 충·방전 에너지 거래를 통한 수익 확보와 동시에 소비자 체감 충전시간 제로화 솔루션 실증에 나선다.기아는 21일 기아 360에서 백상진 티비유 대표, 윤승규 기아 국내eBiz솔루션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간(V2V) 급속 충전 신기술 기반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차량간 급속 충전은 현재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는 전기차의 차량간 급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차량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시 차량간 충·방전이 가능하게 한다.티비유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배
현대자동차·기아가 자율주행 레벨 4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증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율주행 실증 사업이다.현대차·기아는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에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인다.이를 통해 도심 속 자율주행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향후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플랫폼을 검증할 예정이다.현대차·기아는 우선 임
올해 또 한 명의 판매 장인이 기아에서 탄생했다. 기아는 17일 광주전남지역본부 순천지점 고재식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지는 호칭이다. 고재식 영업부장 이전까진 20명만이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21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된 고 영업부장은 1991년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약 130대를 판매하면서 31년 만에 누계 4000대 판매를 달성했다. 근속연수(31년) 동안 한 눈 팔지 않고,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은 게 그랜드 마스터 등극 비결이다.고 영업부장은 “4000대라는 큰 숫
‘The 2023 K9’은 고급감을 강화하는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선택 패키지에 고객 선호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K9에 신규 사양인 메탈 페달과 차량 내·외부의 미세먼지와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걸러주는 항균 처리 고성능 콤비 필터를 전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인기 품목을 조합한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추가했다.‘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는 새로 추가된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포함해 △모니터링 팩 △컴포트 팩 △19인치 휠&타이어 △헤드업 디스플레이 △AWD로 구성되며 3.8 가솔린 및 3.3 가솔린 터보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차가 시장에 나온다. 더 이상 슈퍼카를 부러워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기아는 다음달 4일부터 고성능 전기차 ‘The Kia EV6 GT’(EV6 GT)’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최고출력 270kW·최대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출력 160kW·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갖췄다.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
기아는 20일 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FADA) 주관 ‘2022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양산 승용(4W Mass) 부문 1위 및 전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는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프레몬아시아와 함께 딜러에게 중요하고 효과적인 제조사의 지원책이 무엇인지 분석하기 위해 자동차 딜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905명의 유효한 딜러 답변을 기반으로 평가했다.승용차 양산·럭셔리 브랜드 2개 부문, 이륜차(2W) 부문, 상용(CV) 부문 등 총 4개 부문 제조사 딜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항목은 △딜러 만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