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 상장사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데이터를 사용해 순위를 매기는 S&P500 ESG 지수에서 제외됐다.27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S&P다우존스는 이날 S&P500 ESG 지수에서 테슬라를 제외했다고 밝혔다. 변경은 지난 2일부터 시행됐다.S&P ESG 지수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관련 데이터를 사용해 기업 순위를 매기고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추천한다.S&P는 이번에 테슬라가 지수에서 제외된 이유로 저탄소 전략 부재, 비즈니스 행동 규범 부재,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보고된 인종차별과 열악한 근로조건을 언급했다.테슬라의 명시된 사명은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세계 전환을 가속화하는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칠수록 더욱 주목받는 건 ESG 경영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영어 머리글자를 합성한 것이다. 기업 활동에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한다.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사회적 책임 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와 맞물리면서 균형 발전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