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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추석 연휴 비상체계 가동…AI로 트래픽 실시간 대응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9-18 10:11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LG유플러스 직원이 서울역 인근 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LG유플러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LG유플러스 직원이 서울역 인근 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LG유플러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 이동통신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 증가에 대비해 비상 운영체계를 가동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해 트래픽 변화에 실시간 대응하고 주요 교통 거점의 통신망 관리도 강화한다.

18일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 기간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네트워크 비상 운영체계를 가동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전국 고속도로와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설치된 5G·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하고 품질 측정과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U+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 증가에 대비해 캐시서버 용량도 늘렸다.

명절 기간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토대로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와 휴게소 상습 정체 구간 등 주요 거점에는 현장 요원을 배치한다.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도 갖춘다.

서울 마곡사옥에는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연휴 기간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AI 기반 자율 운영 네트워크 플랫폼 'AION(에이아이온)'을 활용해 실시간 트래픽 변화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인 9월 24~27일에는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한 전 고객에게 영상통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선불폰 이용자와 카카오톡·페이스톡 등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는 영상통화(mVoIP)는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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