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일·중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났다고 밝혔다.이 자리에 중국 측 인사는 △우정롱 국무원 비서장 △진좡롱 공신부 부장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 △쑨예리 문화관광부 부장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삼성 경영진은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Mobile eXperience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양걸 삼성전자 Samsung China 사장 △김원경 삼성전자 Global Public Affairs 사장 등이 참
삼성전자는 21일 미래사업기획단장 전영현 부회장과 DS부문장인 경계현 사장의 자리를 맞바꾸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하에서 대내외 분위기를 일신해 반도체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이었던 전영현 부회장은 DS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DS부문장이었던 경계현 사장은 미래사업기획단장 겸 SAIT 원장을 맡는다.전 부회장은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로 입사해 DRAM/Flash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삼성SDI로 자리를 옮겨 5년간 대표이
삼성전자는 한층 강력해진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를 2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갤럭시 북4 엣지’는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강력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쉽고 빠르고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특히, ‘갤럭시 북4 엣지’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통합형 클라우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의 ‘코파일럿+ PC’로, 클라우드 AI 기반으로만 동작하던 기존 코파일럿의 기능을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도 누릴 수 있게 진화된 제품이다.또 ‘갤럭시 북4 엣지’에 탑재된 퀄컴의
삼성전자는 20일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 색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한다.삼성전자는 결혼과 이사 등으로 새로운 가전 수요가 급증하는 5월을 맞아, 소비자들이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다크실버스틸, 새틴 라이트베이지에 이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를 선뵀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세탁건조기로, ‘AI가전=삼성’ 공식을 널리 알린 대표 제품이다.세탁물의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단독 건조
삼성전자는 일상 속 새로운 AI 경험을 선사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며 AI 가전 경험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의 핵심 기능인 AI 기능과 냉각 기능은 유지하고 식재료 보관 기능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기존과 외관은 동일하지만 19리터 확장된 861리터 저장 용량으로 더 많은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고, 대파, 부추 등 길쭉한 채소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긴채소 보관실’로 한층 편리해졌다.또 강력한 탈취 효과의 ‘UV 청정 탈취기
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삼성’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지난 9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과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다양한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 신규 탑재로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에 새롭게 탑재된 레이더 센서는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 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를 지원한다.우선,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
삼성전자는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 1년 만에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34.7%, 수량 기준 28.3%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 20.8%를 차지하며, 2019년 이후 5년 연속 게이밍 모니터 업계 1위를 달성했다.삼성전자는 2022년 10월 첫 OLED 모니터인 34형 오디세이 ‘OLED G8 (G85SB)’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49형 오디세이 ‘OLED G9 (G95SC)’을 내세워 OLED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삼성전자는 고려대학교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이어나간다고 1일 밝혔다.삼성전자와 고려대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 창의관에서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3차년도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DA사업부 위훈 부사장, 연구센터장인 고려대 이호성 교수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말 고려대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고효율 에너지 기술과 신소재와 관련 과제를 발굴해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는 지난해까지 에너지 사용량 저감을 위한 열교환기용 착상 방지 코팅 소재, 냉장고 발포 기술개발 등 총 14개 과제를 완료하는 성과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다.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파리올림픽대회조직위 사무총장 에티엔 토부아, 팀 삼성 갤럭시 선수 △요한 디페이(프랑스·서핑) △카람 싱(영국·브레이킹) △우고 디디에(프랑스·패럴림픽 수영)와 IOC와 파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기술의 발전은 올림픽 경기 경험을 강화하고 새롭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 1년간 ‘반도체 한파’를 맞았던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붐과 업황 회복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삼성전자는 30일 1분기에 매출 71조9156억원, 영업이익 6조6060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8%, 영업이익은 931.9% 늘었다. 분기 매출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70조원대를 회복했고,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수익(6조5700억원)보다 많은 것이다.이 같은 실적은 1년 동안 ‘반도체 한파’를 맞아 삼성전자의 아픈 손가락으로 전락했던 DS부문이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서버용 SSD를 앞세워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DS부문 영업이익은 1조9100억원이다. 이는 2022년 4분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의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 플레이 존’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위생적인 세탁·건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아쿠아 플레이 존은 아쿠아 어트랙션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 고객의 옷이 젖지 않도록 별도의 의상을 대여해준다. 뽀로로테마파크는 대여용 의상을 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뽀로로테마파크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 특성 상 옷이 흠뻑 젖는 일이 많은데,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약 16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민간·경찰 합동 치안 시스템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은 어린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삼성스토어는 2015년부터 해당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고 있고, 현재 △서울 △경기 △강원 △경남 △경북 △대구 △전북 △광주 지역의 총 50개 매장에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