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5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장기간 거래해 온 파트너사의 노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롯데건설은 임직원에게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우수 CS 사원 등 545명에 대한 포상을 개인별로 전달했다.또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20년 이상 된 장기협력 파트너사 126개사에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파트너사 포상은 롯데건설과 오랜 기간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실시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선정된 파트너사에는 맞춤형 컨설팅 이용 상품권과 입찰 참여 선택권이 제공된다.
롯데건설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인공지능(AI)을 통한 위험성평가 프로그램을 도입했기 때문이다.롯데건설은 지난 2일 ‘위험성평가 AI’ 프로그램을 가동해, 한 단계 수준 높은 AI 기반 안전관리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위험성평가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모든 작업에 대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대책을 선정해 실행하는 과정이다. 기존 위험성평가는 종사자 경험에 의존해 주관적으로 작성돼 위험요인이 누락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반면, 롯데건설이 롯데정보통신과 개발한 선제적 안전관리 프로그램인 ‘위험성평가 AI’는 해당 건설 현장에서 발굴하지 못한 위험요인을 추가적으로 도출할 뿐만 아
롯데건설은 지난달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과 함께 베트남 다문화가정 19가족 53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어울림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가족 간 소통과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1박 2일간 다문화 衣(의), 食(식), 住(주)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에는 아세안 10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전통가옥 형태의 국립아세안휴양림에서 숙박하며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과 베트남 전통 장난감인 쭈온쭈온(잠자리) 공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날 저녁에는 다문화 음식 체험으로 베트남 전통 음식인 ‘반쎄오’를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튿날에는 한국 문화 체
롯데건설은 ‘AI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엠에스텍과 연구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성능시험을 진행해왔다. 양사는 지난달부터 실시간 수돗물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입주민 대표와 공유하고 있다. 엠에스텍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생산자동화 설비의 전장 및 제어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를 통해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함께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엠에스텍은 이 시스템 관련해 5개의 특허를 보유
롯데건설은 26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행정타운가 인접해 행정타운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수행정타운 내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등의 행정기관이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다.이와 함께 논산천안고속도로 남천안IC의 진입이 쉬워 인근 주요 도시는 물론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
롯데건설이 파트너사들과의 상생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 가격 폭등, 인건비 상승 등 3중고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25일 상생 협력을 기본 방침으로 파트너사와 선제적으로 소통하며 리스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공사비 조정 △재무 지원 △중간정산제도 △정기 간담회 등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최근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중소기업 파트너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상호 협의를 통한 공사비 단가 조정을 진행하며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
롯데건설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손 잡고 ‘시니어 레지던스 특화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롯데건설는 지난 23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고령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마곡지구에 지어지는 ‘VL 르웨스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 상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등 특화된 의료 서비스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 이화여자대학교
정부가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실시하기로 한 4일 건설사들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층간소음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설 3사가 이렇게 머리를 맞댄 이유는 심각한 사회 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서는 업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층간소음저감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건설 3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저감기술과 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상호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기술
롯데건설의 브랜드 채널인 ‘오케롯캐’가 지난 26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유튜브 기업 일반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롯데건설은 29일 밝혔다.‘소셜아이어워드 2022’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모션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4000명의 평가위원단이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롯데건설은 고객지향적 관점으로 새로운 시도와 소통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이번 심사에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지표의 점수를 높게 평가받았다고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오케롯캐'는 롯데
롯데건설이 부산 사하구에서 ‘하단 롯데캐슬’ 아파트 및 상가를 공급한다.롯데건설은 오는 27일부터 ‘하단 롯데캐슬’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의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총 356가구의 아파트와 상가 19실로 구성돼 있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4㎡A 90가구 △24㎡B 18가구 △24㎡C 32가구 △37㎡A 108가구 △45㎡A 54가구 △45㎡B 54가구다. 전 물량이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주택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전체 356가구 중 특별공급 212가구, 일반공급 144가구다.단지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150m 이내 위치해 있으며, 이를 이용해 부산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또
롯데건설이 기술혁신 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를 다짐했다.롯데건설은 지난 6일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우수기술 7개를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품질·안전 향상 분야, 원가절감 분야, 디지털전환·탈현장 건설방식 분야 등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모전에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29건, 디지털전환·탈현장 건설방식 분야 20건 등 123건의 기술이 접수됐다. 접수된 기술 중 독창성과 현장 적용성, 경제성에 중점을 두고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기술을 선정했다는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이러한 평가를 거쳐 이번 공모전의 대상으로 선정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