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2023년 연결 매출 17조 6085억 원, 영업이익 1조 753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8%, 8.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 1459억 원을 기록했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2조 5892억 원, 영업이익 1조 4559억 원, 순이익 1조 597억 원이다.SKT의 AI 사업들은 그동안 구축해 온 AI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지난해 정식 출시한 AI 개인비서 A.(에이닷)이 올해 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AI 에이전트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또 SKT는 AI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서도 AI 데이터센터, AI반도체, telco 특화 LLM 사업, 엑스칼리버 AI 솔루션
SK텔레콤(SKT)은 설 연휴 기간동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SKT는 오는 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4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고 설명했다. SKT는 설 연휴 동안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더불어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
SKT는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패밀리와 함께 약 1280억 규모의 거래 대금을 설연휴 시작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3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 개 대리점 등이다.SKT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고금리·고물가로 재정부담이 커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유동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SKT는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동반성장펀드 △온라인 채용관 △ESG 경영 지원
SK텔레콤(SKT)은 6G 주파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망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 대한 실측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산학 공동 연구에서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건물 구조·사람의 위치가 통신에 미치는 영향을 상황별 실측 데이터로 확보했으며, 6G 망 구조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실측 및 시뮬레이션에 활용한 6G 후보 주파수 대역은 4㎓ 대역 일부와 7-15㎓ 대역 및 일부 고주파대역이다.지난해 11월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 제시한 지역기구 및 국가별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는 우리 정부가 제
SK텔레콤(SKT)은 26일부터 첫 ‘갤럭시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갤럭시 S24)의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발맞춰 SKT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과 전용 보험 상품 등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SKT가 지난 25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 S24의 사전 예약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 S23를 넘어섰다. KT는 갤럭시S24 모델 가운데 갤럭시 S24 울트라 모델이 전체 예약 중 61%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갤럭시S24+가 20%, 갤럭시S24가 19%의 예약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색상의 선호도는 블랙, 그레이, 옐로우, 바이올렛 순이었으며, 갤럭시 S24+와 갤럭시S24의 경우 옐로우
SKT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 전기설비 안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SK텔레콤(SKT)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양사가 통신 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 지원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양측은 전기통신설비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AI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정전 등 비상시를 대비해 전국 500여 곳의 SKT 통신국사에 비치된 리튬축전지에 대한 정밀진단 및 화재 예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SK텔레콤(SKT)의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테마의 ‘설 선물 대전’을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티딜’은 빅데이터 분석 및AI 큐레이션에 기반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문자 쇼핑 서비스로, 온라인 최저가 및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SKT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SKT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이 명절 준비 물품부터 선물 구매까지 티딜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티딜’은 먼저, 명절을 앞두고 생활/주방용품을 비롯해 명절 음식, 차량용품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SK텔레콤(SKT)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럭시 S24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오는 26일부터 이뤄지며, 글로벌 공식 출시는 31일이다.SKT는 최초의 ‘갤럭시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갤럭시 S24)가 SKT의 AI 개인비서 ‘에이닷’의 ‘AI통화요약’과 ‘뮤직’, ‘프로필’, ‘수면분석’ 등 AI 기능과 만나 고객들에게 다양한 AI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T는 갤럭시 S24 출시를 기념해 자사가 보유한 여러 채널을 통해 에이닷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먼저 SKT는 갤럭시 S24 개통 고객 대상으로, 에이닷 앱과 T월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대 300만 원 수준의 경
SK텔레콤(SKT)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손 쉽게 자사에 맞는 생성형 AI서비스를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은 기업 관리자가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해 생성형 AI 앱을 제작하면, 자사의 전 구성원이 해당 앱을 활용해 챗봇 등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업형 AI 서비스다. 또 해당 기업 고객만을 위한 특화형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고 SKT는 설명했다.SKT는 특히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추가 학습 없이 문서를 특정 서버에 업로드만 하면, 환각현상을 피해 해당 문서를 분석하고 질문에 가장 정확한 답을 찾아 제공한다는 점이 ‘엔터프라이즈 A
SK텔레콤(SKT)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수의학 행사 ‘VMX2024’에 참가해 ‘엑스칼리버’의 미국 시장 공략을 목표로, 미국의 베톨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수의사의 질병 진단을 돕는 진단 보조 서비스로, 지난 2022년 9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됐다.‘베톨로지’는 지난 2011년 영상 전문 수의사 세스 월렉이 설립해 13년간 원격 영상 판독 서비스를 제공해 온 회사로, 현재 미국 내 3000여 동물진료소에서 베톨로지의 원격 영상 판독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이번 MOU를 기반으로, SKT는 엑스칼리버를 통해 쌓은 반려동물 관련 데이터와 A
SK텔레콤(SKT)은 AI 기술을 활용해 3차원 환경의 네트워크 상황을 정교하게 분석하는 ‘Deep Network AI(DNA)’ 설루션을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기존의 네트워크 분석은 주로 위도와 경도 기반의 실외 2차원 공간에서 이루어져 고객이 현실적으로 생활 또는 이동하는 건물 내부나 도로, 지하철 등 3차원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경험이나 품질을 정교하게 분석하기는 어려웠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SKT는 AI 기술로 3차원 공간에서 네트워크 상황을 분석 및 시각화 하는 ‘DNA’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DNA’는 특정 건물 공간 또는 지하철·철도·도로 등 이동 공간을 복합적으로 파악, 네트워크 트래픽과 고객이 경험하는 네트워크 속
SK텔레콤(SKT)은 대한민국 첫 번째 UAM(도심항공교통) 실기체 실증사업 성공을 위해, CES 2024 현장에서 글로벌 UAM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조비)’과 CEO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번 CEO 미팅에는 유영상 SKT 사장과 하민용 SKT Global Solution Office 담당, 조벤 비버트 Joby CEO, 에릭 앨리슨 Joby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 CEO는 CES 2022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 연속 CES 현장에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양사는 향후 예정된 국토교통부 주도 민관합동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 참가를 앞두고 준비상황 및 현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에서 양사는 국토부 계획에 맞춰 시
SK텔레콤(SKT)은 9일(현지 시각)부터 오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SKT는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고 소개했다.또 SK ICT 패밀리 데모룸에서는 △미디어 가공·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X Caliber(엑스칼리버)’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