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3일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노선 취항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32번 출국장에서 열린 이날 취항 행사에는 대한항공 박요한 한국지역본부장과 이슈트반 새르더헤이 주한 헝가리 대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 대한항공은 269석 규모의 보잉 787-9 기종을 투입한다. 지난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5분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며, 복편은 화요일 오후 7시 1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0월 29일부터는 주 2회 (월·토)로 운항을 확대한다. 헝가리의 수도인
대한항공이 동유럽과 중동·동남아에 날개를 편다.먼저 대한항공은 10월 3일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는 269석 규모의 보잉787-9 기종이 투입되며 10월 한 달간 주 1회 운항 후 10월 29일부터 주 2회 운항 예정이다. 3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월요일 오전 11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5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화요일 오후 7시 1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동계 스케줄로 접어드는 같은달 31일부터는 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오후 12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15분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7시 35분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