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택시기사 가정 내 청소년 가족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업계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캠프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1기에 서울 거주자로 한정됐던 지원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설명했다.교육은 레고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을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 사업에 경쟁력과 성장 기회가 있다고 판단, 지난 2021년 신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다양한 이동 서비스와 연계해 혁신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양사는 지난해 6월 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 받았다.기업결합 최종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양사는 각 250
카카오모빌리티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이동을 돕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전 세계 이용자들이 타국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시 언어, 결제 수단 등의 차이로 인해 겪는 불편함에 주목했으며, ‘케이라이드’ 앱 하나로 각국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글로벌 통용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케이라이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총 14개국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해당 14개국의 이용자들은 한국에서 케이드라이드 앱을 통해 언어나 계정, 결제의 불편함 없이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모범
카카오모빌리티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제어 및 운전자 지원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테슬라가 제공한 제 3자 앱 개발자용 공개 API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카카오내비 앱을 사용하는 테슬라 오너들은 자동차 원격 제어, 정보 안내 등 해당 브랜드 차량에 특화된 다양한 연동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 T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서 차량 소유를 인증한 후 △테슬라 계정 접근을 허용하면 된다. 접근이 완료되면 카카오내비 앱 내 ‘내차 관리’ 탭을 통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커넥티드카 서비
카카오모빌리티는 HL만도와 손잡고 자율주행 주차로봇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주차 로봇이 결합된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하고, 로봇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의 상용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모빌리티와 HL만도는 지난 13일 판교 넥스트 엠에서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주차로봇의 개발과 서비스 실증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 김태성 대표와 HL만도 CEO 조성현 부회장, HL만도 MSTG 총괄 최성호 부사장, 우경호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HL만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셔틀을 타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브셔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기브셔틀’은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카카오 T 앱을 통해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지만,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기브셔틀은 ‘기브앤겟’ 방식으로 진행된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를 초빙해 봉사활동 테마에 대한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는 ‘딥 다이브 토크’와 기브셔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공개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시와 협업해 전기차 자동 충전 서비스인 ‘오토차징’을 카카오내비 앱에 새롭게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토차징’은 충전커넥터를 충전구에 꽂기만 하면 차량정보를 충전기가 인식해 ‘인증-충전-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PnC 서비스다. 그동안 전기차 운전자들은 차량을 충전하기 위해 충전기 화면을 조작하고 각종 회원카드나 신용카드를 태깅하는 등 여러 인증과 결제 절차를 거쳐야 했다.카카오내비 앱에서 오토차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충전 커넥터를 차량에 연결한 후 △충전기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춰 △최초 1회 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후에는 별도의 인증이나 충
카카오모빌리티는 ‘수수료 2.8%의 신규 가맹 상품’ 출시 일정을 오는 6월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택시 업계가 요청해왔던 새로운 매칭 알고리즘도 기술 테스트를 거쳐 3분기 내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부터 주요 택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가맹택시 업계(전국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간담회 및 개별 실무 회의를 가져왔으며,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먼저, 상생 합의안에 대한 성실 이행을 위해 오는 6월 2.8% 수수료의 신규 가맹 상품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공정 배차 시스템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을 공개하고, 자체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출시하며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브링’은 배송 로봇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이 결합된 상품으로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제어를 통해 사무실·호텔·아파트·병원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도 바로 배치해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브링온’은 오픈 API를 기반으로 다양한 배송 주문과 로봇을 연동해, 배송 서비스의 유형이나 로봇의 기종에 제약받지 않고 서비스
카카오모빌리티는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3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또 카카오모빌리티는 순액법에 따라 2023년 재무제표를 작성해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금융감독원의 판단과 지침을 따르고, 회계 정보 이용자들의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직전 3개년(2020년-2022년)에 대한 재무제표에도 순액법을 적용해 정정공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류긍선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의 연임을 통해 진행 중인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한편 △택시업계와 논의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의 후원사로 참여해 축제 방문객의 이동편의를 위한 다양한 안내시설과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봄꽃소풍’을 주제로 열리며, 행사장 전체가 ‘캠크닉(캠핑+피크닉)’ 콘셉트의 피크닉 존으로 꾸며진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과 이동을 위해 다양한 안내 시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장실, 푸드존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행사장 위치를 안내하는 ‘스탠딩 사이니지’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약속장소를 잡는 기준점으로 삼을 수 있는 2.7미터 높이의 대형 ‘구역탑’ △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기사들을 위한 ‘승객의 감동메시지 전달’ 이벤트를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한 달간 카카오 T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 T와 함께한 소중한 순간’에 대한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운영기간 약 40일 동안 총 1만 1098개의 승객 메시지가 접수됐다고 설명했다.1만여 건에 달하는 승객들의 감사 메시지는 이번 전달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 T 택시기사 앱에서 공개됐다. 승객 감사메시지 전달 이벤트는 지난 21일부터 2주 동안 카카오 T 택시기사 앱 내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카카오 T 택시기사 앱을 이용하는 기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카카오모빌리티는 라이드플럭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도 내 첨단과학기술단지 일대에서 ‘네모라이드’를 공개하고 지역 커뮤니티에 특화된 이동수단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단지 내 근로자·대학생 등의 이동 수요는 높지만, 대중교통 서비스가 부족하고 자차비중이 높아 교통 체증이 심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이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왔다. 특히, 구간 내 도로의 경사도가 높아 퍼스널모빌리티를 통한 이동에도 어려움이 존재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네모라이드’ 서비스가 제주첨단과학기술국가산업단지와 제주도 첨단로 인근도로 총 11.7km 지역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저녁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