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효율적인 임직원 의견 취합과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활용해 ‘티버스(t’verse)’라는 가상공간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티버스’는 실제 티웨이항공의 본사, 항공기, 훈련센터 모습을 본떠 만들었다. 가상공간에서는 임직원들이 본인의 아바타를 자유롭게 이동시키며 소통할 수 있고 라운지, 콘퍼런스홀, 회의실도 구현돼 있어 실시간 비대면 회의도 가능하다.항공사 특성상 본사 외에도 현장과 국내외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은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모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또 지난 16일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된 콘퍼런스홀에서는 형식을 탈피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