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은 지난 5일 런칭한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HL그룹의 새 광고 영상은 총 네 편으로 7월 2주 차 국내 광고 전문 포털사이트 ‘TVCF’ 랭킹에서 각각의 영상이 1위, 2위, 3위, 4위를 차지했다. ‘나를 믿다’ 카피와 ‘에이첼’ 이름이 주목 끈 덕이라고 HL그룹은 설명했다. HL그룹에 따르면 관심은 모델에서 증폭되고 있다. “AI 아닌가요?”라는 질문에, 에이첼은 담담하게 “나를 믿다”라고 답한다. 가상과 실상의 증명보다 ‘믿음’이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HL그룹은 소개했다. 대중과 본격적으로 접점을 넓히고 있는 에이첼은 지난 12일부터 삼성동 K-POP 스퀘어, 15일에는 전국 253개 CGV 상영관에서 만나 볼 수
HL그룹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3)’ 마케팅·캠페인 프로모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상 자유로운 길을 열다’는 HL만도의 TV 광고와 HL그룹 프로모션 기획이 거둔 쾌거다.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즈’를 통합(2022년)해 개최한 올해 ‘디지털 광고 대상’은 지난 14일 강남구 삼정 호텔에서 열렸다.HL그룹은 올해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HL만도의 기술력을 더욱 쉽게 알리는 데 주목했다.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아 캠페인에 연결한 숏 폼 필름은 33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고, 21만2000여 명의 MZ 세대 참여를 끌어냈다. 자율주행, 주차 로봇, 모션 X-rite 등 올해
HL그룹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자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LACP 2023 ‘인스파이어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어워즈 첫 출품에서 이룬 HL클레무브의 쾌거다. 100점 만점에 99점을 획득한 HL클레무브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발간 첫해 월드와이드 톱 2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톱 100위 안에 껑충 뛰어올랐다. 첫인상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서사, 메시지 명료성 등 6개 부문 중 5개 부문의 만점을 기록한 HL클레무브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특히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라는 ESG 슬로건과 자율주행을 선도하는 내용 측면이 호평을 받았다. ‘인스파이어 어워즈’는 LACP의 대표 행사다.
HL그룹은 ‘책임경영’ 체제 본격 시행을 위해 섹터(Sector)장급 CEO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자동차 섹터장 겸 HL만도 CEO 조성현 수석사장이 부회장 승진 발령을 받았다. HL그룹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 발령은 8년 만이다. 건설 섹터장 겸 HL디앤아이한라 CEO 홍석화 사장이 수석사장에 임명됐다. 뷰카(VUCA)시대 정면 돌파와 ‘CEO 책임경영’ 본격화가 이번 인사의 배경이다. 뷰카시대는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 영문 앞글자들 딴 줄임말로 격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자동차·건설 섹터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확대 부여, 그룹의 담대한 도약과 가치 성장을 이어 나간
한라그룹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사명을 ‘HL’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새로운 그룹 사명인 ‘HL’은 더 높은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하이어 라이프’(Higher Life)의 약자다. HL그룹은 1984년에 ‘Halla(한라)’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그룹의 면모를 갖췄었다. HL그룹은 38년 동안 ‘한라’ 사명을 사용해 왔다. HL은 두 번째 그룹 사명이며, HL그룹의 모태는 1962년에 고(故) 정인영 창업 회장이 창립한 현대양행이다.HL그룹은 새 사명과 함께 새로운 그룹 심볼로 도전과 성장의 의미인 ‘스트라이드(Stride)’를 형상화했다. ‘성큼성큼 걸어서, 대담하게 도약한다’는 뜻을 가진 '스트라이드'는 그룹의 정체성과 ‘더 높은 삶(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