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자율주행 기반 주차로봇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는 10월부터 발렛파킹 로봇 ‘파키(Parkie)’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증 운영한다. 공항과 같은 대규모 공공시설에 자율주행 주차 로봇을 적용하는 첫 사례다. HL만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다양한 실증과 사용자 시나리오 검증이 ‘파키’ 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HL만도와 손잡고 자율주행 주차로봇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주차 로봇이 결합된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하고, 로봇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의 상용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모빌리티와 HL만도는 지난 13일 판교 넥스트 엠에서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주차로봇의 개발과 서비스 실증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 김태성 대표와 HL만도 CEO 조성현 부회장, HL만도 MSTG 총괄 최성호 부사장, 우경호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HL만
HL만도는 중국 자동차 부품기업 텐륜 공업과 상용차 전동 스티어링 제조 관련 합자 법인을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1억 RMB(약 185억 원) 자본금이 투자될 텐륜만도의 지분율은 6대 4로, 텐륜이 6000만 RMB(약 111억 원), HL만도가 4000만 RMB(약 74억 원)를 각각 출자할 예정이다. 법인 위치는 중국 산둥성, 목적은 상용차 전동 운전시스템 제조다. 지난 20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법인 출범식에는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텐륜 공업 쉬청페이 CEO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텐륜만도의 목표는 글로벌 상용차용 전동 스티어링 시장 공략으로, 승용차와 달리 유압 의존도가 높은 상용차 시장을 선점
HL만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5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44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14대, 전동스쿠터 17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으로 전달된다. HL만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故)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 한편, HL만도는 익산, 원주, 평택, 판교 등 자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전국 순회 기증 행사를 갖고 있으며,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수혜자는 올해까지 722명이다.
HL만도㈜는 자사의 남궁 현 상무가 지난 12일 개최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궁 현 상무는 특허 협상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특허 시스템을 선진화하여 첨단 특허 확보에 매진, 지난 5년간 국내외 약 3000여건의 특허 출원에 기여함으로써 특허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고 HL만도는 소개했다.업계에 따르면 HL만도는 ‘기술 혁신’으로 유명하다. 이는 HL만도의 IP(지식재산권) 창출 실적이 증명한다. 지난 5년간 HL만도는 국내 1200여건, 해외 1800여건의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IP-R&D(연구개발)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한 남궁 현 상무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다고 HL만도는 설명했
HL만도는 부동산 관리서비스 전문기업 AJ대원과 ‘AI 자율주행 순찰 로봇 상용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판교 넥스트엠 센터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HL만도 최성호 부사장, AJ대원 김종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파트 관리 전문 AI 자율 주행 순찰 로봇(HA순찰로봇)’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HL만도의 자율주행 기술 노하우와 AJ대원의 아파트 관리 노하우를 결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서비스 대상은 과천 래미안슈르 아파트다. 48개동에 3143가구가 거주하는 래미안슈르 아파트는 과천의 대단지 아파트다. 양사는 올해 안에 대상 지역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2022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런치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이래 3년 연속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제31회 GM 2022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SOY) 시상식에는 HL만도 미국 법인 등 10개국 107개 협력사가 참석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위 1% 이내 우수 협력사에게 주어지는 SOY 상은 매년 전 세계 2만여 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HL만도 조성현 수석사장(CEO), 이윤행 부사장(미주 지역 대표), 김재혁 전무(미주 영업 대표), 제프 폰티우스 디렉터(미주 브레이크
EV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와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한다고 HL그룹은 28일 밝혔다.이번 CES에서 양사는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상력을 펼쳐낸다는 주제로 참가한다. 역동적인 K-댄스와 함께 ‘이매진 에브리 무브’ 테마가 웨스트 홀에 위치한 HL만도 부스 전면을 가득 채울 예정이며, HL만도는 플렉서블 무브 존, HL클레무브는 클레버 무브 존에서 각각 차별화된 미래 제품들을 선보인다. 아르거스, 소나투스 등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함께 HL만도, HL클레무브는 다채로운 CES 공동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HL만도, HL클레무브의 기술은 K-댄스 메인
HL만도는 LACP 2021 비전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HL만도는 2021 비전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동차부문 8개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 만점과 함께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플래티넘’은 최고 등급 어워드다. 글로벌 TOP 100에서는 76위를 차지했다. HL만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첫인상, 창의성, 정보 접근성, 서술력, 재무 정보, 디자인, 주주 레터’ 항목에서 만점으로 평가됐다.‘비전 어워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SR(사회공헌활동) 리포트 등 ESG 관련 커뮤니케이션 결과물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어워드다.올해는 전 세계 1000여개 정부기관, 대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참가했다. 20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르거스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R&D 센터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HL만도 조성현 최고경영책임자(CEO), 아르거스 로넨 스몰리 CEO, 아르거스 야론 갈룰라 최고기술책임자(CTO),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 HL만도 이진환 소프트웨어 캠퍼스장 등이 참석했다.HL만도의 주력 제품은 자동차 전동화 부품으로 스티어링(조향), 브레이크(제동) 부품 등이 이에 속한다. 자동차 섀시 전동화 분야, 특히 능동 안전 기능이 구현되는 조향과 제동 시스템의 자율주행 기능은 차량 네트워크상에서 시그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