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지난 2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 CNS 장민용 D&A사업부장과 서울대 이경식 산업공학과장, 서울대 이성주 BK21플러스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에 인재양성트랙을 새롭게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는 △수학적최적화 △AI/빅데이터 △컨설팅 등이다. LG CNS는 맞춤형 DX(디지털 전환)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LG CNS는 내년부터 석사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 선발된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매달 일정 수준의 연구지원비를 지급한다. 또
LG CNS는 ‘싱글렉스(SINGLEX)’를 통해 SaaS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싱글렉스’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들을 모은 플랫폼이다.LG CNS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싱글렉스 라이브’ 웨비나를 진행, △구매관리 △마케팅/영업 △제조/설비 △R&D/품질 △인사관리 △고객경험 분야의 AX 전략과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LG CNS는 현재 LG전자를 포함한 투썸플레이스, 파라다이스시티, 국도화학 등 30여 개 기업 고객에 싱글렉스를 제공하고 있다.먼저, 투썸플레이스는 인사관리 솔루션 ‘싱글렉스 HR’을 활용, 임직원들의 급여 체계와 근무지 등에 따라 4개의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투
LG CNS는 최근 일본 내 300여 개의 직영 어학원을 운영하는 현지 교육업체 ‘이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G CNS는 △일본 공교육용 영어회화 AI튜터 앱 구축 △‘AI 스피크 튜터 2’ 앱 리뉴얼 △이온 온라인 학습 운영 플랫폼(LMS) 고도화 △온·오프라인 학습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등 이온의 모든 교육사업에 DX기술을 접목한다.먼저, 양사는 ‘AI 스피크 튜터 for School(가칭)’ 앱을 신규 출시하고 일본 영어 공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은 지난 2019년부터 문부과학성의 기가스쿨 정책 일환으로 초·중교 학생들에게 1인당 1대의 ICT 단말기(노트북, 아이패드 등)를 지급해왔다. 현재 단말기 보급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AWS 컴피턴시’는 소프트웨어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의 전문성을 업계 사용 사례 및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검증하는 AWS 전문화 프로그램이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에는 △클라우드 운영 △데브옵스 △데이터 분석 등이 있으며, 지난해 12월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파트너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 AI 설루션을 도입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포지셔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컴피턴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또는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 자격이 필요하다
LG CNS는 현신균 대표가 최근 서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LG CNS 대표이사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으로, 이번 강연은 LG CNS의 DX(디지털전환) 인재 양성 및 확보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현 대표는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의 리더는 △기술 전문성 △협업 능력 △실행력 △목표 달성 △일에 가치를 담는 진심 등 다섯 가지 리더십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대표는 이어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DX 역량도 함께 설명했다.한편, 현 대표는 지난 5월
LG CNS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 구축을 완료,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부터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은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에 위치한 54만 3000㎡(16만 평) 규모 노지에 ‘지능화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팜’은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IT를 통해 농작물 등의 생육 환경을 제어·관리하는 차세대 농장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서 LG CNS는 DX(디지털전환)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팜의 두뇌 역할을 하는 ‘지능화 플랫폼’을 구현
LG CNS 현신균 대표(좌측에서 두 번째)는 SAP 사파이어 2024 행사 마지막 날인 (현지시간) 지난 5일 열린 패널토크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LG CNS 현신균 대표와 SAP 주요 경영진들이 ‘함께하는 혁신: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통합적 실행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LG CNS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2024’ 행사에서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첫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SAP 사파이어’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AI 분야 글로벌 리더 SAP가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로, 전 세계 기업 고객과 파트너를 초청해 최신 솔루션을 공개하는 자리다.LG CNS는 이번 행사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첫 공개하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발표 세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SAP ERP 시스템에 특화된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자동 테스팅 설루션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샘플링된 데이터가 아닌 기존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실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LG CNS는 지난해 5월 출시한 마케팅 플랫폼 ‘MOP’가 1년 만에 800여 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더불어 기업 고객들이 ‘MOP’를 통해 취급하는 광고 금액은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MOP’는 기업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 광고 집행 시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포털 검색광고 △쇼핑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의 운영 퍼포먼스를 최적화하는 플랫폼이다.LG CNS는 기존과 동일한 광고비를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의 구매전환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MOP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구매전환율은 소비자가 온라인 광고를 클릭해 실제 구매로 이어진 비율을 말한다.또 MOP에는 AI와 수학적최적화 기술이 적
LG CNS는 화상회의 다중 통역 설루션 ‘오렐로(Orelo)’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렐로’는 국제공용어인 에스페란토어로 ‘귀’를 뜻한다.오렐로는 음성으로 약 100개 언어를 구별하며, 회의 참여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동시통역하는 설루션이라고 LG CNS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한국인이 △베트남인 △미국인 △일본인과 화상회의를 주최한 뒤 “LG CNS의 DAP Gen AI 플랫폼을 소개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오렐로는 해당 발언을 한국어로 인식한다.이후 오렐로는 인식한 내용을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로 옮겨 채팅창 형태의 자막으로 회의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이어 베트남인이 질문할 경우, 베트남어를 △한국어 △영
LG CNS는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Gen 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AI를 접목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개발한 고객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자, 이를 위해 마련한 특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Gen AI 스튜디오는 △Gen AI 투어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 △Gen AI 프로토타이핑 등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AI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 AI 투어’에서는 각 산업영역 및 밸류체인별 120여 개의 적용 가능 사례와 LG CNS가 진행한 PoC(개념검증)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고객은 DAP Gen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와 같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AI 솔루션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LG CNS는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LG CNS는 이번 경연대회의 추진 목적이 수학적최적화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수학적최적화’란 현재 보유한 자원과 조건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 최대 효율을 내는 최적의 대안을 찾아내는 기술을 말한다.‘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의 주제는 ‘묶음배송 최적화: 묶어라 보내라 싸게 빠르게’로, 묶음배송이란 배달기사가 한 번에 두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경연 참가자들은 음식 주문을 배달기사들에게 할당하고, 각 기사별로 가장 효율적인 묶음배송
LG CNS는 대한제강과 손잡고 합작법인 ‘아이모스(Aimos)’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달 30일 부산시 대한제강 본사에서 진행된 합작법인 출범 기념식에는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 LG CNS 현신균 대표, 아이모스 김범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아이모스는 이날 기념식에서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소개했다. ‘철스크랩’은 철과 스크랩의 합성어로 고철, 쇠 부스러기 등을 말한다. 철스크랩을 활용하는 ‘전기로’ 방식은 석탄을 사용하는 용광로(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이 적다는 이점이 있다.아이모스의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도금과 도색이 안된 파이프 등 가공하지 않은 고품질의 ‘생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