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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경기, 장 앞마당 콘서트’ 개최…문화·관광·지역농산물 한자리에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0-16 09:53

17일 경기도청 컬처라운지서 개최…힙합·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
도래미마켓 ‘제철과일 특별전’ 연계…공공기관 협업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전경. /경기관광공사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전경. /경기관광공사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농산물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도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

공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내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에서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경기, 장 앞마당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래미마켓의 ‘제철과일 특별전’과 문화예술 공연을 연계해 도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컬처라운지 경기, 장’은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인근 경기도서관 옆 보행몰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된 복합 문화·관광공간이다.

공사와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전시·공연·체험·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있다.

◇ 풍선아트부터 힙합·퓨전국악까지…세대 아우르는 문화공연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풍선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정주연을 비롯해 역동적인 비트와 래핑이 돋보이는 힙합 그룹 ‘노이지보이즈’, 전통 국악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퓨전국악팀 ‘프로젝트 락’이 무대에 오른다.

출연진은 2025~2026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에 선정된 예술인들로,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 도래미마켓 특별전 연계…지역농산물 소비·문화 활성화 기대

콘서트는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기도담뜰에서 열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도래미마켓 ‘제철과일 특별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도래미마켓에서는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농산물 리워드와 고객만족도 조사, 카카오채널 추가 이벤트를 비롯해 장바구니·텀블러 나눔, 어린이 솜사탕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공공기관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해 풍성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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