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갱신·배포 자동화 및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위베어소프트는 지난 3월 흥국화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개발 서버와 운영 서버에 CertBear 적용을 마치고, 7월 말부터 시스템을 정식 가동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구축이 국내 손해보험사를 비롯한 금융권에서 CertBear 기반 인증서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CertBear는 SSL/TLS 인증서의 발급부터 갱신, 배포까지 관리 과정을 자동화하고 인증서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에 대비해 갱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베어소프트에 따르면 흥국화재에 구축한 시스템은 정식 가동에 앞서 웹 공격 취약점 검증과 보안 취약점 점검, 모의해킹 테스트 등을 거쳤다. 금융권 보안 규제와 관련한 검증도 통과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검증기관과 적용 규제 항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는 CertBear 총판사이자 공동 개발사인 비트윈소프트가 참여했다. 금융권 기술지원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비트윈소프트는 흥국화재의 SSL 인증서 자동 갱신 시스템 구축을 주도했다. 정영섭 비트윈소프트 대표는 "흥국화재 보안, 인프라, 네트워크, 기획, 미들웨어 등 여러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는 "금융권은 인증서 보안과 운영 안정성이 특히 중요한 분야"라며 "흥국화재와의 협력을 통해 CertBear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는 금융권 첫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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