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집값 급등과 청약 진입 장벽이 다시 높아지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분양시장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 속에 인천지역 아파트가 나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중 연수구의 상승 폭이 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연수구는 인천에서도 고등교육기관 50%가 밀집되어 있는 명품 학군으로 유명하다. 사업지와 도보 5분거리(직선거리 220m)에 동춘초가 자리 잡고 있고, 13분 거리(직선거리 550m)에는 청량중이 있어 도보 통학에 유리하다. 대건고, 연수고, 연수여고도 가깝다. 인근 연수구 국제언어 체험센터와 동춘동 학원가 및 송도국제도시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최적의 입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에서 가장 프리미엄이 높은 다세권 아파트답게 역세권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동춘역(인천 1호선), 연수역(수인선)이 지척이고, 송도역(KTX), 인천대역(GTX-B, 2022년 착공 예정)도 차량으로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다. 미추홀대로, 앵고개로, 능허대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이런 가운데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들어서는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는 1만여평 대지 위에 지하2층~지상 23층 12개동 641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74㎡ A·B·C, 84㎡, 112㎡, 118㎡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차별화된 평면설계로 펜트리와 다목적실 공간 확보와 드레싱룸은 양쪽 수납으로 수납공간이 두 배 넓어지는 등 전용면적 대비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17km 길이의 연수 둘레길은 봉제산과 청량산을 연결하는 명품 둘레길로 알려져 있어 인천 도심에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신축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실수요자들은 인천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그중 연수구는 생활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학세권과 숲세권, 역세권 프리미엄을 두루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프리미엄 아파트로서 손색이 없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수구 인근 아파트 노후도가 90% 이상으로 진입함에 따라 재건축 기대심리에 따른 가격 급등 현상도 벌어지고 있으며, 이후 동춘동 재개발이 진행되면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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