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6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됐다.

지난 20일 발효된 건조주의보는 1주일째 유지 중이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이날 오후까지 초속 10~16m의 강풍과 1.5~3.5m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남해안은 이 날부터 3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이니 만조 시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및 갯바위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