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브랜드 ‘블랙앤데커’가 친환경 전동공구 5종에 이어 ‘무선 핸디 청소기(REVHV8C)’를 추가 출시해 리비바(reviva™) 라인업을 강화하고, 취향 셀렉트샵 29CM을 통해 신제품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랙앤데커 제품은 15개의 폐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한 ‘리비바 무선 핸디 청소기(REVHV8C)’이다. 리비바 라인업은 이스트만(Eastman) 기업에서 인증한 친환경 재활용 소재 ‘트라이탄 리뉴(Tritan™ Renew)’로 하우징의 최대 50%를 구성하며,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한 전동공구 및 소형 청소기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사용 편의성도 갖췄다. 먼지통과 필터를 각각 분리하여 흐르는 물에 세척해 보다 쾌적하게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마지막까지 최대 흡입력을 구현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표시등이 있어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

아울러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리비바 무선 핸디 청소기(REVHV8C)’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해양, 매립지에 버려진 천만 개 이상의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블랙앤데커는 리비바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가정용 전동공구, 무선 핸디 청소기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업계의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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