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남서풍이 불며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며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8도, 금산 9도, 논산·공주·서천·부여 10도, 서산·세종·홍성·천안·당진 11도, 대전·아산·예산·태안·보령 1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3도, 보령·서천·서산·홍성 24도, 청양·당진·계룡·금산 25도, 논산·공주·부여·세종·천안·대전·아산·예산 2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