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스마트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벤딩머신(자판기)을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디체리쉬’(Bodycherish, 대표 노지현)가 스마트 상점 기술 스타트업 ‘넥스트페이먼츠’(대표 지광철)와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바디체리쉬의 단백질 보충제 음료 자판기(벤딩머신)과 넥스트페이먼츠의 스마트 상점 운영 솔루션이 결합된 새로운 ‘피트니스 스마트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상점 솔루션’을 만들어 전국 피트니스 센터에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후 정부사업(B2G)에 공동 참여하여 무인스토어 확장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는 “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로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자판기를 개발, 생산하여 전국 250여개 지점에 사용되고 있다. 전국 피트니스센터 무인서비스 운영시 단점과 보완점을 찾아 새로운 피트니스 무인 솔루션을 개발하게 돼 뜻 깊다”라며 “앞으로 넥스트페이먼츠와 협력하여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디체리쉬의 신제품 멀티 벤딩머신에 스마트 상점 운영솔루션 S/W 탑재 ▲피트니스 센터 방문 회원관리 ▲운동 동선 ▲출석체크 ▲자판기 ERP 시스템 ▲자동 수발주 ▲유통기한 관리 등을 추가 개발하여 새로운 피트니스 스마트 무인상점 솔루션 구축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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