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가 위생케어 기술을 적용한 ‘슈매니저’를 와디즈에서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날씨, 신발 소재, 용도 등에 관계없이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노비타가 이번에 선보인 슈매니저는 신발 케어를 위해 개발된 에어케어(Air Care) 기술을 적용했다. 위생 케어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확고한 기술력을 보여온 노비타만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건조와 탈취에 초점을 맞춘 기술이다.

탈취 기능은 탈취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제올라이트 바람으로 공기 중에 머무는 악취 분자를 분해한다. 건조 기능의 경우, 신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39℃에서 45℃의 따뜻한 바람을 활용한다.

사용의 편의성 또한 주목할 만하다. 2단 서랍 형태에 개폐 또한 푸시 앤 풀(Push & Pull) 방식으로, 쭈그리고 앉을 필요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 부분에서도 인테리어 가전의 면모가 돋보인다. 컴

콜러노비타 김병일 마케팅 상무는 “신발은 매일 착용하고 극한의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만큼 옷만큼 섬세하고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노비타 슈매니저는 온 가족의 신발 위생을 책임질 수 있도록 그 동안 축적된 노비타만의 위생케어 기술과 생활가전에 대한 노하우를 다각적으로 적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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