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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30~100㎜ 비…낮 28~32도

입력 2023-06-27 06:40

예상 강수량, 지난 26일부터 오늘까지 30~100㎜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26일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길을 지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26일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길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30~100㎜다.

낮 최고기온은 28도~32도의 분포로 평년(24~28)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포항 31도, 안동 30도, 영양 29도, 영주 2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2~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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