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잡코리아와 김가네가 대한민국 직장인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 프로모션 ‘장어먹고 더위잡코’를 진행한다. 양사는 무더운 여름날 지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푸드트럭을 마련, 장어김밥을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김가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내 오피스 밀집 지역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총 600인분의 장어김밥을 나눠줄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 장소는 총 6곳이다. 13일 △을지로3가점(오후 15시), 14일 △대학로본점(오후 15시), 18일 △상암푸르지오점(오전 11시) △이대역점(오후 15시), 20일 △학동역점(오전 11시) △논현점(오후 15시)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잡코리아는 “우천 시 푸드트럭 운영 장소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며 “잡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행사 일정을 체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당일 푸드트럭을 방문하면 30년 전통의 김밥 프랜차이즈 전문점 김가네가 출시한 여름 한정 메뉴인 통장어김밥을 맛볼 수 있고, 뽑기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뽑기 게임에 당첨된 사람에게는 ▲에코백 ▲아크릴키링 ▲휴대폰 보호 필름 ▲떡메모지 등 직장 생활에 필요한 잡코리아 굿즈를 증정한다.

잡코리아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밥 프랜차이즈 전문점인 김가네와 손잡고 장어김밥 증정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장어를 김밥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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