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전·충남·세종지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고,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 낮 기온은 평년 최고기온인 27~28도 보다 조금 높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 16~19도와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6도 청양·금산 17도, 천안·공주·부여·서천·논산·홍성·세종 18도, 당진·대전·서산·아산·예산·보령 19도, 태안 2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8도, 청양·천안·당진·서산·금산·홍성·계룡·태안·보령 30도, 대전·공주·부여·논산·아산·예산·세종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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