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미스터그룹의 ‘서리풀축제’ 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주 막걸리키트와 김치전키트를 셋트로 구성한 제품으로 전통주와 문화 예술의 아름다운 결합이다. 현재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이며 면세점과 공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유통 채널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서리풀축제의 패키지는 전통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예술적 감각을 결합한 결과물이다.

미스터그룹은 권도경 작가와 협업하여 제품의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권도경 작가는 전직 광고 카피라이터 출신으로, 술, 인생, 관계에 대한깊은 성찰을 작품에 담고 있다. 그의 작품은 주로 수묵 캘리그라피와 시적인 문구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술에 대한 철학과 사람 인간의 관계를 표현한다. 그만의 독특한 아트는 서리풀축제 패키지에도 고스란히 반영되며, 한국 전통주 문화의 가치를 더욱 강조한다.


권도경 작가는 이번 협업에 대해 "술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이자, 문화의 일부분입니다. 서리풀축제의 패키지를 통해 그 고유한 가치를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예술이 일상과 결합할 때, 더욱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믿습니다. 이 작품이 한국 전통의 맛과 이야기를 전 세계에 전할 수 있기를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미스터그룹의 유혜전 대표는 "서리풀축제는 한국 전통 술 문화와 그에 얽힌 깊은 정서를 전달하는 제품입니다. 권도경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술과 음식,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엽서, 술잔,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를 포함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며, 앞으로 작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미스터그룹은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K-푸드와 K-술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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