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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정상어학원 소사옥길분원, 고2 학생 위한 특화 내신관리시스템 공개

입력 2025-05-29 17:22

부천 정상어학원 소사옥길분원, 고2 학생 위한 특화 내신관리시스템 공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다가오는 2025년 여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인생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다. 내신과 수시 비중이실질적으로 결정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에 고등영어 내신 전문 부천 정상어학원 소사옥길분원이 고등부 특화 내신관리시스템을 본격 공개하며 교육 현장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분원의 고등부를 맡고 있는 Jake 강사에 따르면 지난해 봄 4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범박고 내신반이 20명 규모로 성장했다. 또 올해 1학기 중간고사에서 범박고 영어 전교 1·2·3등을 모두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Jake 강사는 이러한 성과의 비결로 철저한 내신관리시스템과 서술형대비 전략을 꼽았다. 그는 내신 성적을 좌우하는 것이 시스템적인 설계와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정상어학원 소사옥길분원 고등부의 커리큘럼 핵심은 ‘2회독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1회독이후 자습이나 변형문제로 마무리한다. 반면 이곳은 학원수업시간 확보 문제를 극복하며 철저한 2회독을 통해 학습의 깊이를 확보한다.

특히 정상어학원 소사옥길분원 고등부의 내신관리는 무조건 반복 학습이 아닌 객관식, 서술형의 균형에 중점을 둔다.

Jake 강사는 "내신준비기간 동안의 태도와 집중력을 시스템이 정확히 측정해 경고 신호를 보내주기 때문에 강사 또한 그 신호를 바탕으로 지도를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체계적인 서술형 대비 또한 정상어학원 소사옥길분원의 내신관리시스템 강점이다. 서술형은일반적인 영작 훈련과 달리 지문에서 출제자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모국어로 사고한 뒤 이를 다시 영어로 표현하는 고차원적인 사고과정을 필요로 한다. Jake 강사는 서술형 문제의 본질이 주제 추론과 논리적 배열 능력에 있다고 강조한다.

정상어학원 소사옥길분원은 서술형이 약한 학생도 이러한 체계적인 훈련을 거치면서 확실한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고설명했다. 다만 서술형 실력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데 최소 6개월이상 성실한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실제로 정상어학원 소사옥길분원은 방학 동안 서술형전문 교재를 3권 이상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커리큘럼도 마련하고 있다.

Jake 강사는 “고2 학생이라면 이번 1학기 기말고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야 하는데기말고사 성과에 따라 여름방학부터 정시대비 전략까지 달라질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정상어학원 소사옥길분원 고등부는 기존 2회독시스템을 강화하고 실전 대응력을 극대화한 커리큘럼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앞두고 해당 학교 내신 준비에 대한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상어학원 소사옥길분원은 이미 부천고 내신반을 운영해 왔으며 1등급 실력의 학생들을 배출해온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상어학원은 7월 초 범박고와 부천고를 대상으로 내신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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