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학전공, 스포츠재활의학전공, 체육교육과 지원자 중…“최첨단 학습시설 수준, 놀라웠다”
이번 실기고사는 ▲10월 15일 스포츠레저학전공(13:00~17:00)을 시작으로 ▲10월 16일 체육교육과(1부 10:00~14:00/ 2부 15:00~19:00), ▲10월17일 스포츠재활의학전공(13:00~17:00) 순으로 진행된다.
실기전형의 반영비율은 모집단위별로 다르며, 스포츠레저학전공은 교과 48%(600점)와 실기 52%(400점), 체육교육과와 스포츠재활의학전공은 교과 47.62%(700점)와 실기 52.38%(300점)를 반영한다.
실기고사 현장은 긴장감 속에서도 미래 스포츠인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춘천성수고등학교 3학년 박상영 학생은 “평소 실기뿐 아니라 학업 성취도도 중요하게 생각해왔는데, 가톨릭관동대학교는 두 요소를 균형 있게 평가해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져 꼭 이곳에서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체육교육과 김남익 교수는 “우리 대학의 실기고사는 수험생의 잠재력과 기본기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라며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실기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는 강원 영동권 스포츠 교육의 중심 대학으로, 스포츠레저학전공과 스포츠재활의학전공, 체육교육과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인성교육을 병행하며 미래형 스포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