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김용승)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고용노동부 주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유망산업 직무특화 프로그램’과 ‘현직자 미래직업 ZOOM특강’을 오는 10월과 11월에 연이어 개최한다.

‘미래유망산업 직무특화 프로그램’은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본교 가브리엘관에서 열린다. 강연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블록체인·핀테크 ▲미래자동차 ▲제약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산업 전망과 채용 동향, 취업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체감하고 미래 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참여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1월 3일부터 6일까지는 ZOOM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현직자 미래직업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국내 주요 기업의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VR/AR 산업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게임 산업 ▲디지털 마케팅 등 분야별 직무 특성과 취업 전략을 전수한다.

이번 두 프로그램은 트리니티 융합대학 교양 「진로탐색Ⅱ」교과목과 연계해 운영되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빌드업 상담, SNS 홍보,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T-베루미로 이루어지며, 특강당 비교과 마일리지 2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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