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의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하는 파랑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경력단절 여성, 경력단절 인식 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 기관 관계자 등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한동대학교 심규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프로그램은 ▲다둥이 교수 아빠의 워라밸 노하우 ▲MBTI로 보는 결혼생활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담당한 심규진 교수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이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금번 토크쇼를 통해 건강한 육아문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명까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동대학교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8월 11일 체결한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협력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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