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주재…18~21일 21개 반 580명 참여
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공습·드론 테러 대비 실제훈련 실시 예정

이 시장은 12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연계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 시장과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을지연습 준비 사항과 군 사전 협조 사항을 보고받고 관련 안건을 심의했다. 위기 상황별 기관 간 협조체계와 신속한 대응 방안을 놓고 토론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어떤 위기에도 빈틈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인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된다.
전쟁 이전 국지도발과 국가 위기관리,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하고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훈련에는 시와 육군 제2819부대 3대대,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한국전력 경기본부, 삼천리도시가스, 삼성전자 등이 참여한다. 연습 기구는 21개 반, 총 580명으로 편성됐다.
시는 오는 18일 오전 을지 2종 사태 선포와 함께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오후에는 이 시장 주재로 최초상황보고회를 열어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또 오는 19일에는 전시 예산편성 과제를 토의하고 20일에는 전쟁 선포 상황을 가정한 전 국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드론 테러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의 현장 대응과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훈련은 오는 21일 오후 종료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