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 참다랑어 연구센터 거점으로 공동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 참다랑어 유래 신소재 개발 및 강원도 ‘블루푸드테크’ 사업 공동 참여
- 기업·대학·지역사회 연계망 구축…동해안 참치축제 등 관광 사업도 모색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과 대외협력본부 및 산학협력단 관계자, 김치곤 사조씨푸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학 산학협력단 부설로 설립된 ‘동해안 참다랑어 연구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고, 수산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R&D)과 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과제로는 참다랑어 등 수산자원 기반의 콜라겐 신소재 개발이 포함됐다.
또한 민간 연구용역 발굴은 물론, 강원도의 주요 과제인 '4극 3특' 및 미래 유망 산업으로 꼽히는 '블루푸드테크' 관련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에도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미래 해양·수산 분야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은다.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돕는다. 아울러 '동해안 참치축제' 등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사업도 공동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동해안의 수산지도가 바뀌고 있는 시점에서 대학과 기업이 강원 영동지역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개척해야 한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수산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치곤 사조씨푸드 대표이사는 "사조씨푸드가 대학과 단독으로 협약을 맺는 첫 사례인 만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수산자원 유래 소재 개발과 지역 연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가톨릭관동대에서는 사조씨푸드와 강원도 정치망어업인협회 간의 상호협력 협약식도 연이어 개최돼 산·학·연을 아우르는 수산자원 가치 창출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bjlee@beyondpost.co.kr























